지난해 불어난 국내 건물 면적 1억 천만여㎡...63빌딩 470개

지난해 불어난 국내 건물 면적 1억 천만여㎡...63빌딩 470개

2019.02.07.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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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늘어난 건축물의 전체 면적이 63빌딩 470개, 여의도 면적의 38배와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전국 건축물 연면적이 1년 전보다 3.1%, 1억 천만여㎡ 증가한 37억 5천만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건물 동수로 보면 6만 5천여 동 증가한 719만 천여 동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9% 늘어난 16억 9천만여㎡이고, 지방은 3.2% 증가한 20억 6천만여㎡입니다.

이와 함께 준공 후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은 전체의 37.1%로 파악됐고, 우리나라의 최고층 건축물은 서울 롯데월드타워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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