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1분기 영업이익 4,985억 원...AI 사업이 견인

SK텔레콤, 1분기 영업이익 4,985억 원...AI 사업이 견인

2024.05.08.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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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올해 1분기 매출 4조 4천746억 원, 영업이익은 4천98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이 지난해보다 26% 성장하는 등 최근 주력해온 인공지능 관련 사업이 성과를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AI 피라미드 전략' 실행 속도를 높여 올해 AI 인프라와 인공지능 전환, AI 서비스 등 3대 핵심 영역의 구체적 성과 창출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SK텔레콤은 또 50여 개국 13억 명 가입자에 기반을 둔 텔코 거대 언어모델의 한국어판 개발을 이르면 다음 달까지 마치고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에 환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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