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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에 따른 조정 신청은 계속 늘어나 지난해 806건을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660건을 분석한 결과, 61%가 과실이 인정돼 배상 및 환급 조치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 의료분쟁조정위원회가 조정 결정을 내린 사안 360건 가운데 70%는 의료기관의 과실이 인정돼 배상이나 환급이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의료기관 종류별로 보면 대학병원과 의원이 전체의 6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종합병원과 병원 순이었습니다.
진료 과목별로는 정형외과와 내과 치과 등이 많았습니다. 의료사고 유형은 부작용과 악화가 62%로 가장 많았고, 사망한 경우도 14%나 됐습니다.
디자인:정혜인[graphicnews@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가운데 660건을 분석한 결과, 61%가 과실이 인정돼 배상 및 환급 조치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 의료분쟁조정위원회가 조정 결정을 내린 사안 360건 가운데 70%는 의료기관의 과실이 인정돼 배상이나 환급이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의료기관 종류별로 보면 대학병원과 의원이 전체의 6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종합병원과 병원 순이었습니다.
진료 과목별로는 정형외과와 내과 치과 등이 많았습니다. 의료사고 유형은 부작용과 악화가 62%로 가장 많았고, 사망한 경우도 14%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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