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40만호 수도권 26만호 주택 공급

올해 전국 40만호 수도권 26만호 주택 공급

2010.04.18.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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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 수도권에 26만호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40만호의 주택이 공급 됩니다.

서민·저소득층 주거지원을 위한 보금자리주택은 예정대로 18만호가 공급되며, 전세자금 지원이 최대 5조 7,000억 원으로 늘어 납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전국적으로 공급된 주택 물량은 38만 2,000호.

민간주택 시장의 침체와 미분양의 여파로 정부의 당초 목표 보다 5만호가 적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민간의 공급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올해 전국의 주택공급 물량 목표를 40만호로 잡았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주택부족 해소와 재개발 등 이주 수요 증가에 따라 26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지방은 미분양 적체 등을 감안해 14만호가 공급될 예정 입니다.

민간에서 22만호, 공공에서 18만호가 공급되며 유형별로는 분양 29만호, 임대 11만호가 공급 됩니다.

특히 주로 수도권 그린벨트 조기개발을 통해 주변 시세보다 싼값에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은 올해도 예정대로 추진 됩니다.

[녹취:이원재,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
"공공부문에서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은 신규 지구지정과 기존 택지지구, 재개발·재건축 용적률 등을 활용해 금년중 전국에서 18만호를 공급할 계획 입니다."

보금자리주택은 분양주택은 7만 7,000호, 임대주택은 다양한 유형으로 10만 3,000호가 공급 됩니다.

국토부는 민간공급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에 보금자리주택지구내 85㎡ 이상 중대형 민간주택 건설 물량을 25% 수준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동성을 겪고 있는 주택업체에 대해 환매조건부 매입 등을 통해 1조 5,000억 원을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의 50%를 철거 세입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전세자금 지원을 최대 5조 7,000억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YTN 오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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