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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늘(9일)부터 내년도 820조 규모 예산안에 대한 부처별 심사에 본격 착수합니다.
예결위는 오늘과 내일 경제부처를 상대로 심사를 진행한 뒤, 오는 11일부터 이틀 동안은 비경제부처를 대상으로 심사를 이어갑니다.
오는 16일부턴 예산안 소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전체회의에서 예산안 심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번 심사에선 162조 원 규모로 추진되는 '미래대응기금' 조성이 최대 쟁점이 될 전망으로,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과 미래를 위한 투자 재원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의 총선용 사금고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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