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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의 본회의 처리에 반발해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에 돌입한 가운데, 여야는 이틀 차에 접어든 예산안 정책질의를 계속 진행할지를 두고도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오늘(5일) 회의에서 법치주의를 무너뜨리는 법안에 항의하려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는데 관계 없이 예산을 심사하는 게 옳으냐며 다음 주 월요일 회의를 다시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은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루는 820조 원 규모 예산안 심의를 포기하는 것은 국회의 책임을 스스로 포기하는 거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이광재 예결위원장은 본회의장에서 토론이 일어나더라도 우리는 국민 삶의 이야기를 수치로 정정당당하게 이야기해야 한다며 회의 진행을 강행했는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항의하며 고성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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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은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루는 820조 원 규모 예산안 심의를 포기하는 것은 국회의 책임을 스스로 포기하는 거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이광재 예결위원장은 본회의장에서 토론이 일어나더라도 우리는 국민 삶의 이야기를 수치로 정정당당하게 이야기해야 한다며 회의 진행을 강행했는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항의하며 고성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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