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추가 제재에 통일부 "논의 없어" 외교부 "검토 중"

북한 추가 제재에 통일부 "논의 없어" 외교부 "검토 중"

2026.11.05. 오후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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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해킹의 배후로 북한이 지목된 것과 관련해, 정부 내에서 이에 대한 대북 제재 논의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5일) 취재진과 만나 바이낸스 해킹 사건은 현재 상황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로, 정부가 어떻게 대응한다는 논의조차 시작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같은 질문을 받고 사이버 독자 제재를 포함한 추가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지만 확정되진 않았다고 답하며, 통일부와는 다른 기류를 내비쳤습니다.

외교부 당국자 역시 이전부터 사이버 독자 제재 방안을 검토했고 이번 사건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며 입장 차를 시사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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