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여정 "미 적대시 정책에 반사적 대응 마땅"

북 김여정 "미 적대시 정책에 반사적 대응 마땅"

2026.11.04. 오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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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해킹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 소행으로 지목한 것과 관련해 미국의 적대시 정책이 심화하고 있다며 반사적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이틀 연속 담화를 내고 암호화폐 해킹사건은 미국의 북한에 대한 적대시 정책의 본질을 드러내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에 대한 비핵화나 인신매매보고서 등을 거론하며 미국이 각 방면에서 대 북한 적대시 정책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이번 사건을 통해 모종의 정략적 수익을 얻으려고 한 미국의 악의적 기도가 정치적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여정은 미국이 연속해서 발신하는 적대적 신호에 자신들의 반사적 대응에서도 새로운 기록이 창조돼야 마땅하다며 새로운 대응 방식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또, 평화수호를 위한 선택지에는 분명 대화가 포함돼 있지만, 자신들에게는 국가 이익과 반드시 동일시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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