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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13일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에서 사도광산 강제동원 한국인 희생자를 위한 별도 추도식을 개최합니다.
추도식에는 정부 대표인 이혁 주일본대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한국인 희생자 유가족 9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추도식을 마친 뒤 한국인 노동자 기숙사 터를 찾아 헌화하고, 한국인 노동자와 관련된 주요 장소들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할 계획입니다.
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약 천5백 명이 강제노역에 동원된 곳으로 일본 정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당시 한국의 동의를 얻는 과정에서 한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노동자를 위한 추도식을 매년 개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일본 측이 추도사에 한국인 노동자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는 표현을 넣는 것을 거부하면서 추도식은 3년째 별도로 열리고 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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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약 천5백 명이 강제노역에 동원된 곳으로 일본 정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당시 한국의 동의를 얻는 과정에서 한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노동자를 위한 추도식을 매년 개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일본 측이 추도사에 한국인 노동자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는 표현을 넣는 것을 거부하면서 추도식은 3년째 별도로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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