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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임기 3년의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영희 사단법인 북한개발연구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신임 이사장은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태어나 2002년 입국했고, 이후 북한 경제 전문가로서 여러 부서와 자치단체의 자문위원을 역임했습니다.
2010년 남북하나재단이 설립된 이래 북한이탈주민 출신 이사장은 김 신임 이사장이 처음입니다.
통일부는 정동영 장관이 임명장을 수여하며 북향민의 아픔과 눈물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분인 만큼, 정부의 북향민 정책이 사각지대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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