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여정 담화문 하루 만에 탄도미사일 1발 발사

북, 김여정 담화문 하루 만에 탄도미사일 1발 발사

2026.10.03. 오전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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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3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새벽 6시 반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포착된 미사일은 700km 이상을 비행했고, 한미가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연합 방위 태세 아래, 북한의 다양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태세를 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0일 이후 13일 만이고, 올해 들어 15번째입니다.

이번 발사는 우리 군 당국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북한군 지뢰 폭발로 우리 군 장병 3명이 크게 다친 사건과 관련해 북한의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앞서 북한은 어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의 담화문을 통해 비무장지대 폭발사고의 책임을 재차 부인하면서, 이 대통령의 남북 군사적 긴장완화 입장표명에 대해 광대극의 절정장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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