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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폭발사고 책임을 부인한 가운데 오늘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장이 지뢰 도발 사과 요구를 맹비난한 내용을 담은 담화문을 낸 지 하루 만에 미사일 도발에 나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혜은 기자,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6시 반쯤 북한이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현재 미사일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합참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했다며, 한-미-일 3국이 미사일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0일 이후 13일 만입니다.
또,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지뢰 폭발 사건이 발생한 지 12일 만인데요, 앞서 합참과 유엔사가 북한의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 매설은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규탄하고, 공식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한 반발로 풀이됩니다.
합참은 지난달 30일 북한군 지뢰로 우리 장병들이 심각하게 다쳤다며 북한에 이른바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의 담화문을 통해 남측의 자작극이라고 즉각 반발한 데 이어, 어제 두 번째 담화문을 통해 우리 정부의 남북 대화 제의를 일축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5번째로, 추석 연휴 전인 지난달 20일에는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세 시간 간격으로 발사했습니다.
이틀 뒤 북한은 이를 극초음속미사일 '화성-11마' 개량형인 '화성포-11마-1형' 발사 시험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화성-11마는 북한의 대표적인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KN-23 발사체에 극초음속 활공체 형상의 탄두를 장착한 형태의 미사일입니다.
지금까지 YTN 김혜은입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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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폭발사고 책임을 부인한 가운데 오늘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장이 지뢰 도발 사과 요구를 맹비난한 내용을 담은 담화문을 낸 지 하루 만에 미사일 도발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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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기자,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6시 반쯤 북한이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현재 미사일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합참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했다며, 한-미-일 3국이 미사일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0일 이후 13일 만입니다.
또,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지뢰 폭발 사건이 발생한 지 12일 만인데요, 앞서 합참과 유엔사가 북한의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 매설은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규탄하고, 공식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한 반발로 풀이됩니다.
합참은 지난달 30일 북한군 지뢰로 우리 장병들이 심각하게 다쳤다며 북한에 이른바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의 담화문을 통해 남측의 자작극이라고 즉각 반발한 데 이어, 어제 두 번째 담화문을 통해 우리 정부의 남북 대화 제의를 일축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5번째로, 추석 연휴 전인 지난달 20일에는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세 시간 간격으로 발사했습니다.
이틀 뒤 북한은 이를 극초음속미사일 '화성-11마' 개량형인 '화성포-11마-1형' 발사 시험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화성-11마는 북한의 대표적인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KN-23 발사체에 극초음속 활공체 형상의 탄두를 장착한 형태의 미사일입니다.
지금까지 YTN 김혜은입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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