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김여정 담화에 "대통령 비방, 상호 신뢰에 도움 안 돼"

청와대, 김여정 담화에 "대통령 비방, 상호 신뢰에 도움 안 돼"

2026.10.03. 오전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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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군의 날 기념사를 비난한 데 대해, 우리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비방은 상호 신뢰에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2일) 북측은 소모적인 비난을 멈추고 우리의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정부는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투명하게 밝히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거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대화와 소통을 재개하는 게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앞서 우리 군은 지뢰 폭발과 관련해 북한 책임을 언급했지만, 이 대통령은 국군의날 기념사를 통해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하자, 김 부장은 이를 대비시키며 정말 혼자 보기 아까운 광대극의 절정이라고 조롱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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