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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재정 역할 축소로 급감한 영화지원 예산이 아직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이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국내 및 국제영화제 지원 예산은 2021년∼2022년 51억2천여만 원에서 2024년 24억 원으로 약 53% 감소했습니다.
이후 지난해 31억9천여만 원, 올해 42억6천여 만 원으로 매년 각각 약 33%씩 증가했지만, 2021∼2022년과 2023년 예산엔 미치지 못했습니다.
지원 대상 영화제 수도 2021년 46개에서 2024년 10개로 감소했다가 2025년 20개, 지난해에는 32개로 증가했으나 아직 2021년 수준엔 이르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영화지원 사업은 영화제 65개를 대상으로 총 92억9천여만 원, 액수 기준 올해 대비 약 두 배 증액 편성했습니다.
이 의원은 "예산이 크게 줄어든 시기가 있었는데도 정책 연구나 제도 개선이 없다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영화제 지원금과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 만큼, 예측할 수 있는 지원 기준과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승재 (sj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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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난해 31억9천여만 원, 올해 42억6천여 만 원으로 매년 각각 약 33%씩 증가했지만, 2021∼2022년과 2023년 예산엔 미치지 못했습니다.
지원 대상 영화제 수도 2021년 46개에서 2024년 10개로 감소했다가 2025년 20개, 지난해에는 32개로 증가했으나 아직 2021년 수준엔 이르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영화지원 사업은 영화제 65개를 대상으로 총 92억9천여만 원, 액수 기준 올해 대비 약 두 배 증액 편성했습니다.
이 의원은 "예산이 크게 줄어든 시기가 있었는데도 정책 연구나 제도 개선이 없다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영화제 지원금과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 만큼, 예측할 수 있는 지원 기준과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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