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차례 폭발...북 지뢰매설 지역서 수십m 떨어진 곳"

군 "2차례 폭발...북 지뢰매설 지역서 수십m 떨어진 곳"

2026.09.23. 오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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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사고는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이남에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의심되는 지역에서 수십m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은 당시 작전에 참여했던 장병들의 1차 진술을 바탕으로 이같이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폭발은 두 차례 일어났는데, 당일 오전 10시 50분쯤 1차 폭발로 최선두에 있던 중사가 먼저 다쳤고, 이후 수색대대장이 안전조치를 위해 중사에게 접근하는 과정에서 2차 폭발이 발생했다는 진술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증거품을 보내 북한군의 지뢰인지 아군 지뢰인지 감정을 의뢰했으며, 유엔사와 함께 사고현장 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DMZ 수색로 개척 작전에는 부사관 이상 간부 15명과 병사 3명 등 모두 18명이 투입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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