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 30분가량 접견
청와대 "이 대통령, 에너지 공급망 협력 제안"
이 대통령 "중동 위기로 에너지 위기…IEA에 협조"
청와대 "이 대통령, 에너지 공급망 협력 제안"
이 대통령 "중동 위기로 에너지 위기…IEA에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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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7일) 청와대에서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을 접견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에너지 공급망 회복력 강화 방안을 비롯해 에너지 안보를 위한 협력 등을 논의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임예진 기자, 접견이 언제 이뤄진 건가요?
[기자]
네, 이 대통령은 오후 2시부터 30분가량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과 접견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접견이 지난 6월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에너지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제안하면서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최근 중동 위기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정책 전환에 큰 어려움이 있는 거 같다며 국제에너지기구 방침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 재 명 / 대통령 : 대한민국에도 중대한 국면이고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관련해선 위기의식이 높을 텐데, 그 대응 방식이나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대해서 좋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이에 비롤 사무총장은 전 세계가 전기화의 시대에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좋은 모범 사례라며 비전 있는 리더십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지난 3월 중동전쟁에 대응해 회원국들로부터 4억 배럴 규모의 비축유 공동 방출을 이끌어 내고,
우리 정부와는 2024년부터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공동 개최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비롤 사무총장은 어제 부산에서 개막한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도 참석해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세계 에너지 질서가 재편되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신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중동 전쟁으로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장기간 봉쇄되고, 네팔 대참사에서 알 수 있든 에너지·기후 위기가 격화되는 상황인 만큼 접견에서는 국제 에너지 시장과 산업 동향, 전기화 시대의 글로벌 에너지 안보 강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을 거로 보입니다.
또, 아태 지역의 새로운 에너지 안보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나라는 1차 에너지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에너지 수급 안정이 절실한 상황인데, 오늘 접견이 의미 있는 진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기자 : 염덕선 김광현
영상편집 : 정치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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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7일) 청와대에서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을 접견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에너지 공급망 회복력 강화 방안을 비롯해 에너지 안보를 위한 협력 등을 논의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임예진 기자, 접견이 언제 이뤄진 건가요?
[기자]
네, 이 대통령은 오후 2시부터 30분가량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과 접견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접견이 지난 6월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에너지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제안하면서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최근 중동 위기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정책 전환에 큰 어려움이 있는 거 같다며 국제에너지기구 방침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 재 명 / 대통령 : 대한민국에도 중대한 국면이고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관련해선 위기의식이 높을 텐데, 그 대응 방식이나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대해서 좋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이에 비롤 사무총장은 전 세계가 전기화의 시대에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좋은 모범 사례라며 비전 있는 리더십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지난 3월 중동전쟁에 대응해 회원국들로부터 4억 배럴 규모의 비축유 공동 방출을 이끌어 내고,
우리 정부와는 2024년부터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공동 개최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비롤 사무총장은 어제 부산에서 개막한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도 참석해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세계 에너지 질서가 재편되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신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중동 전쟁으로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장기간 봉쇄되고, 네팔 대참사에서 알 수 있든 에너지·기후 위기가 격화되는 상황인 만큼 접견에서는 국제 에너지 시장과 산업 동향, 전기화 시대의 글로벌 에너지 안보 강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을 거로 보입니다.
또, 아태 지역의 새로운 에너지 안보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나라는 1차 에너지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에너지 수급 안정이 절실한 상황인데, 오늘 접견이 의미 있는 진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기자 : 염덕선 김광현
영상편집 : 정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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