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개혁의 목표·가치 한순간도 포기한 적 없다"

이 대통령 "개혁의 목표·가치 한순간도 포기한 적 없다"

2026.09.12. 오후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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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은 개혁의 목표와 가치를 한순간도 포기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2일) SNS에, 36년 전 인권변호사 길을 시작했을 때나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질주하는 2026년 이재명이나 '억강부약 대동세상'을 향한 꿈은 달라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다만 개혁은 최대한의 공감 아래 섬세하고 절차적이어야 하며, 고통과 저항을 최소화해 실효적인 성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과잉과 과속으로 반혁명의 불행을 초래한 안타까운 역사는 얼마든지 있다고 짚었습니다.

또, 혁명적 변화를 바라는 일부의 순수한 열망을 이용해 선명성을 드러내는 과격한 선동으로 저항과 역결집을 초래함으로써 개혁을 방해하고 반동을 초래하는 것도 필히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권한이 없을 땐 책임도 없고, 무책임한 주장도 폐해가 크지 않지만, 권한을 가졌으면 상응하는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가장 큰 걸림돌은 개혁의 이름으로 개혁을 방해하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최근 같은 진보 진영 내부에서 자신을 향해 제기되는 개혁 의지에 대한 의구심과 비판을 겨냥한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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