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국방상, 한미일 '프리덤 에지' 훈련에 반발..."대응 조치"

북 국방상, 한미일 '프리덤 에지' 훈련에 반발..."대응 조치"

2026.09.07. 오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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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7일)부터 시작한 한미일 연례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에 반발하며, 미국과 동맹국이 새로운 군사적 대결을 기도한다면, 강력하고 반사적인 대응 조처를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은 김성기 국방상 명의로 발표한 담화에서 한미일이 북한의 이른바 '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다는 구실 아래 도발적인 합동 군사연습을 또 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미군은 이달 말 일본 등과 역대 최대 규모의 '오리엔트 쉴드' 합동 군사연습을 기도하고, 중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타이폰' 체계를 투입하려 획책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국방상은 국가 안전을 위협하는 적대적 근원을 억제하고, 도발자를 응징하기 위한 헌법적 의무를 결행하는 건 공화국 무력의 일관적 군사 활동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국과 추종국가들의 무분별한 군사적 준동에 경종을 울리며 그것이 초래할 후과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했습니다.

또 필요한 경우 더 강력하고 단호한 행동 실천으로 적들의 준동에 대응하는 의지와 능력을 표현해 보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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