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자료 유출, 형사 처벌감" VS "내가 불법?...꿈 깨시라" [앵커리포트]

"수사자료 유출, 형사 처벌감" VS "내가 불법?...꿈 깨시라" [앵커리포트]

2026.09.07. 오후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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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후보자와 지인 양모 씨의 통화 녹취록이라며 한동훈 의원이 공개한 내용입니다.

제넨셀 대표 강 씨가 의원님 시간될 때 잠깐 뵙자고 하니, 양 씨는 승원 오빠는 바쁘니 최 의원님을 쪼르겠다고 합니다.

한동훈 의원은 김승원 후보자 외에도 최재성 전 수석, 송영길 의원 언급도 있다고 주장했는데, 이에 대해 송영길 의원은 한동훈 의원에게 흥신소 직원이나 브로커 같은 후진 정치 청산하기 바란다고, 조금 전 입장을 냈습니다.

앞서 한동훈 의원이 어제 공개한 녹취록엔 양 씨가 "과장 선에서 넘어가질 않는다고 한다"고 토로한 뒤, 김 후보자가 "과장 선에서 막혀있다? 알았어"라고 답하는 내용과 식약처장 비서가 관련 과장에게 지시하는 문자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 측은 한동훈 의원이 일부만 짜깁기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를 다 보면, 늦어져도 상관은 없지만 이유를 알아봐 달라고 했다는 겁니다.

[김승원 / 법무부 장관 후보자 : 한동훈 의원이 법무부 장관 시절 수사자료를 조금씩 언론에 흘리면서 정치공세하고 있습니다. 수사자료 유출이야말로 형사처벌감 입니다. 한동훈 의원이 윤석열과 함께해 온 검찰 캐비닛 정치의 전형적 모습입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 :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의인과 공익제보자들의 제보를 국민에게 알리고, 의인과 공익제보자들을 목숨 바쳐 지켜내야 하는 자리입니다. 그런 개수작에 제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꿈 깨십시오. 불법 같은 거, 그걸 제가 했을 거 같습니까? 했다면 밝혀보십시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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