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책위 의장단 첫 회동...민생법안 정책협의 [현장영상+]

여야 정책위 의장단 첫 회동...민생법안 정책협의 [현장영상+]

2026.09.01. 오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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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 정책위원회 의장단이 9월 정기국회 첫날, 연석회의를 가지면서 처음으로 회동합니다.

민생현안을 비롯해 산적한 입법 과제를 놓고 머리를 맞대는데, 용산공원특별법 등 쟁점 현안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권칠승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입니다.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민주당과 국민의힘 주요 공약들을 살펴보면 저출생, 기, 국민안전, 소상공인 보호, 청년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사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쟁점이 있는 사안들은 치열하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되 여야가 함께 처리할 수 있는 현안들은 빠르게 처리해 확실한 민생 성과를 만들어 냅시다. 오늘을 계기로 양당 정책위만큼은 정쟁이 민생의 발목을 잡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민주당과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한 야당의 다른 의견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설명이 충분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을 것이고 관점이 다른 지점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더 자주 만나고 더 자주 논의합시다.

[임이자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쟁점 법안을 충분히 숙의하고 필요한 보안 입법에는 함께 협력합시다. 이견이 있는 법안은 치열하게 토론해서 합리적인 합의점을 찾고 이미 시행 중인 법이라도 현장의 부작용이나 국민의 불편이 확인된다면 과감하게 고치고 보완하는 유연함을 보여줍시다. 특히 노란봉투법은 시행 이후 사용자 범위와 교섭 대상 등을 둘러싸고 산업 현장의 혼란과 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보완수사권 폐지안, 형사소송법 역시 수사 공백과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권리 구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국민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필요한 보완책을 함께 논의했으면 합니다. 국민에게 불편한 피해가 있다면 여야가 함께 고치는 것이 책임 있는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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