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 근처 도착...지상·공중 입체 수색

사고 현장 근처 도착...지상·공중 입체 수색

2026.09.01.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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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팔 홍수로 실종된 우리 국민을 찾기 위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육로를 통해 사고 현장 근처까지 도착한 상태입니다.

오늘부터는 지상 수색과 함께 드론과 헬기를 이용한 공중 수색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홍선기 기자!

신속대응팀이 사고 현장에 어느 정도까지 다가간 상태입니까?

[기자]
당초 어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카트만두를 출발할 때 목표는 우리 국민들이 실종된 발전소 건설현장에서 1~2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람체였습니다.

그런데 네팔 군과의 협조가 이뤄지면서 이보다 가까운 둔체 지역까지 이동해 일단 현지에서 숙박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속대응팀은 오늘은 본격적으로 지상 수색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이와 함께 한국에서 가져간 드론을 활용한 공중 수색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드론 사용을 위한 네팔 정부의 허가도 받은 상태입니다.

대응팀은 어제 현지에 도착한 뒤 1차적으로 드론을 띄워서 일부 지역을 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어제 수색에서는 우리 국민 실종자 행적과 관련해 의미있는 단서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속대응팀은 이와 함께 헬기를 활용한 광범위한 수색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네팔 당국이 민간 헬기 운항 허가를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지만, 어제도 허가받은 2대가 현지 수색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네팔 현지의 수색과 구조 활동을 돕기 위한 해외긴급구호대 파견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네팔 측이 어제 우리 정부에 공식적으로 수색과 구조를 위한 장비와 인력 파견을 공식 요청해왔는데요.

정부는 이미 네팔 측에 구호대 파견을 먼저 제안했던 만큼, 신속하게 검토한 후 구호대를 파견한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외교부에서 YTN 홍선기입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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