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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교육부가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해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3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교육부가 무리한 이사장 해임을 밀어붙이는 배후에 교육부 관할의 청와대 사회수석실이 아니라 정무수석실이 개입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박 이사장이 '환단고기는 위서'라고 소신을 밝힌 지난해 12월 2일 업무보고 사흘 뒤 교육부 조사가 시작됐다며, '청와대 찍어내기' 의혹에 힘이 실리는 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과거 환경부 장관이 임기가 보장된 산하기관장을 몰아내려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로 실형을 확정받았다며, 이번 사건은 훨씬 악질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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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과거 환경부 장관이 임기가 보장된 산하기관장을 몰아내려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로 실형을 확정받았다며, 이번 사건은 훨씬 악질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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