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청계, 김민석 '중도 확장론'에 "마이크 독재"

친청계, 김민석 '중도 확장론'에 "마이크 독재"

2026.08.27. 오후 10: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의원 워크숍에서 정청래 전 대표와 중도 확장론에 대해 견해 차이가 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친청계 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성윤 최고위원은 오늘(27일) SNS에 중도실용 외연 확장론이 절대 진리는 아니라며, 김 대표의 발언은 무도한 마이크 독재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당원들 사이 토론으로 당의 방향을 지향하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견인하는 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문정복 의원도 기자들과 만나, 경쟁에서 낙선한 분을 대화에 끌어들이고 의제로 삼아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한 건 적절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의원 워크숍은 선거가 끝난 뒤 모이는 대형 모임인데, 이 자리에서 당연히 화합의 얘기를 해야지, 자신 생각이 옳다고 주장할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대표는 의원 워크숍 모두발언에서 정 전 대표는 대표적인 '중도는 없다'론자라며 그에 반해 자신과 이재명 대통령은 중도 보수로의 확장이 필요하기도 하고, 불가피하다고 보는 입장이라고 언급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