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대응팀 네팔 출발..."필요 시 증원 등 총력"

신속대응팀 네팔 출발..."필요 시 증원 등 총력"

2026.08.27. 오후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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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우리 국민 9명에 대한 추가 소식 없어"
"수력발전소 건설 중 실종…당시 상황 조사해봐야"
"대피한 인원 10명, 다른 외국인들과 함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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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실종된 우리 국민 9명을 구조하기 위해 신속대응팀을 현지로 파견했습니다.

네팔 현지에 도착하는 대로 수색 및 구조작업에 돌입할 예정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먼저, 김혜은 기자 어디에 나가 있죠?

[기자]
외교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외교부를 통해 실종된 우리 국민에 대해 추가로 들어온 내용이 있습니까?

[기자]
네, 이곳 외교부에서도 하루 종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우리 국민 9명에 대한 추가 소식은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는 실종된 사람들이 당시 수력발전소 건설에 참여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직원들이라는 것 외에, 어떤 상황에서 연락이 두절됐는지 등은 좀 더 조사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피한 인원 10명은 다른 외국인 직원들과 함께 현지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며, 급파된 우리 영사와 함께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네팔의 경우 통상 한해 2만 명 정도의 우리 국민이 방문하는 국가인 만큼, 추가 피해가 있는지도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현지로 출발했습니다.

신속대응팀은 모두 11명 규모로 꾸려졌는데요, 외교부 4명을 비롯해 소방, 경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할 예정인데, 곧바로 현지 당국과 협조해 실종된 우리 국민 수색과 구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신속대응팀을 이끄는 임상우 단장은 출국 전 취재진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수색과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수색·구조 상황을 지켜보면서 이번에 파견한 신속대응팀 외에도 추가 파견 등 필요한 조치는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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