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트럼프 연합훈련 축소지시, 사전 통보 못 받아"

조현 "트럼프 연합훈련 축소지시, 사전 통보 못 받아"

2026.08.19.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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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은 한미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조기 종료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훈련 축소 지시를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1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트럼프 대통령이 SNS를 통해 밝힌 내용은 우리 정부는 물론 미국 정부 관계자도 전혀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훈련 기간 단축에 대한 한미 간 사전 협의 여부를 묻는 질의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사후에 미국 측과 긴밀하게 협의한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습니다.

다만 훈련 일정 조정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아직 국방부로부터 전해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장관은 한미 관계에 관한 우려에 대해, 굳건한 동맹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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