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훈련 축소 전망...전작권 전환 평가도 차질

한미 연합훈련 축소 전망...전작권 전환 평가도 차질

2026.08.18. 오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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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한 이후 후속조치로 오늘 27일까지 예정된 한미훈련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군 당국은 미국 측 요청에 따라 한미 연합훈련은 일부 축소하는 등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 연합훈련 이틀째, 국방부를 깜짝 방문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함께 한미훈련 축소 일정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한미훈련 기간 동안 대대급 이상 야외 기동훈련은 14건으로 예정됐는데, 해당 훈련이 대폭 축소되고 한미가 각각 훈련하는 등 수위를 조절하는 방안이 관측됩니다.

또, 오는 27일까지로 예정된 훈련 일정을 이번 주에 끝내는 등 일정을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번 한미 훈련 기간 동안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한미 공동평가가 예정돼 있는데, 실전 훈련이 축소되면서 평가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한미가 구체적인 축소 규모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대비태세에 관계없는 선에서 향후 계획을 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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