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서울·경기도 승리...당원투표 49.91%로 1위

김민석, 서울·경기도 승리...당원투표 49.91%로 1위

2026.08.16. 오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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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장원석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김동원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의 전국 순회경선이 마무리됐습니다. 당 대표를 뽑기 위한 서울·경기 당원투표에서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박빙의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이로써 전국 당원투표 최종 누적 득표율에서도 김 후보가 49.91%를 기록하면서 8.4%p 차이로 정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는데요. 오늘 이 내용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김동원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과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민주당원의 38% 정도인 서울 경기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나왔는데 조금 전에 설명해 드린 대로 김민석 후보가 46.66% 1위, 정청래 후보가 46.28%로 2위, 0.38%포인트 차이. 서울 경기 민주당원의 표심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창렬]
호남에서는 압도적으로 김민석 후보가 이겼는데 서울에서는 정청래 후보의 지지표가 많다는 분석이 많았어요, 그런 전망이 많았고. 그래도 저는 뒤집기는 어렵다고 생각했고, 그리고 서울도 마찬가지인 게 지금 호남과 수도권을 보면. 인천은 이미 끝났죠. 끝나고 이제 서울 경기인데 기본적으로 당심의 향배는 결정돼 있다고 봐요. 이재명 대통령을 보좌하자, 이재명 대통령과 같이 가자, 이런 것들이 하나의 추세로 형성됐다고 보고. 따라서 저는 서울도 차이가 날 줄 알았어요, 생각보다. 그런데 아주 근소한 차이로 김민석 후보가 이겼습니다마는 아주 근소한 차이예요. 뒤졌기 때문에 오늘 상당히 크게 이겼어야 했는데 이기지 못하고 근소로 차이로 졌단 말이죠. 그래서 끝난 건데 아직도 최종 단정하기는 어렵죠. 대의원 투표가 또 남아 있고 여론조사가 30%가 남아 있기 때문에. 아무튼 호남에서의 표심의 향배가 저는 수도권에 연결됐다고 봅니다. 일단 충청에서 그때 정청래 후보가 졌잖아요. 그것도 근소한 차이였어요. 근소한 차이로 졌는데 그때 지는 것을, 패배하는 것을 보면서 역시 당정이 어쨌든 간에 임기 초반이기 때문에, 이재명 정부의 임기 초반이라서 같이 가고 뭔가 엇박자가 나는 것에 대한 우려 같은 거, 그게 정치 고관여층이니까, 당원들이. 그런 전략적 투표가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가장 극적으로 작용한 게 호남이었고 수도권은 그것에 비해서 적게 작용했는데 역시 그게 같은 방향으로 작용한 것에 아닌가 그래서 오늘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봅니다.

[앵커]
위원장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동원]
호남과 역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민주당을 바라보는 민심은 달랐다는 얘기가 수치로 증명이 됐습니다. 호남에서는 14%포인트 이상 김민석 후보가 앞섰는데 오늘 뚜껑을 열어보는 서울 경기, 즉 수도권은 앵커께서 말씀하신 0.38%포인트. 거의 이것은 박빙보다도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하는 수준이죠. 그러니까 우리가 호남과 수도권 두 개가 키를 쥐고 있다고 했는데 투표 양상은 사뭇 달랐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전당대회는 호남이 결정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 조금 이따가 더 구체적으로 나가겠습니다마는 저는 800조의 호남 프로젝트, 호남 반도체 메가프로젝트가 결국은 전당대회 때 친명의 대표주자인 김민석 후보를 당 대표로 만들었다. 물론 내일 여론조사도 있지만 저는 역전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바로 800조 프로젝트가 친명 체제를 굳건히 했다,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만약에 내일 김민석 후보가 당권을 거머쥐게 된다면 당청 일치가 말 그대로 되는 것인가. 그런데 또 최근 김민석 후보 발언 보면 부동산 세제 개편안 관련해서 장특공제에 대해서는 비판을 했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최창렬]
김민석 후보가 되면 완전히 수직적 당정관계, 저는 그렇게 전혀 보이지 않아요. 지금 부동산 아까 얘기했던 세제 문제 같은 거. 워낙 여론이 안 좋잖아요. 거기에 반응하는 게 정치예요. 그래서 저는 당정 관계라는 게 과도하게 수직적으로 가면 안 되는 거죠. 당청 관계, 당정 관계도 그렇고. 어쨌든 간에 수평적으로 가면서 적절한 긴장, 견제 이런 게 필요하겠죠.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당이 운영돼야 되는 것이고 어쨌든 대한민국의 정치 구조가 독특한 게 있어요. 당정 협조라는 게 있잖아요. 당정 협의라는 게. 대단히 애매한 거죠. 정당은 국회의 일각인데 대통령제라는 게 뭡니까? 국회는 행정부를 견제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에요. 견제와 균형이라는 게 이른바 체크 앤 밸런스가 대통령제를 운영하는 기본원리예요. 내각제는 그렇지 않죠. 내각제는 정부와 의회가 완전히 융합되는 것이고. 그런데 또 집권당은 국회의 일각이면서도 집권세력의 또 일각이에요. 우리나라 구조가 이렇게 되어 있다고요. 그렇기 때문에 집권당이 과도하게 정부와 청와대와 각을 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일단 대한민국의 대통령제, 이른바 한국 대통령제 원리에 맞지 않아요.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정석대로 하는 것은 당연히 아닌 것이고. 그런 것에 대해서는 당이 목소리를 내야죠. 민심에 반응하고. 저는 어쨌든 간에 정청래 후보도 얘기하는 게 그거 아닙니까, 모든 후보가. 정부와 같이 가겠다는 거예요. 그런데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당대회를 관통했던 하나의 프레임이 있죠. 이른바 친명이냐, 친청이냐라는 프레임이 분명히 있어요. 반명은 아니에요. 친명, 친청의 프레임인데 대통령이 상대적으로 덜 선호하는 후보가 있는 것이고. 싫어한다는 말은 피하겠는데 대통령이 선호하는 후보가 있는 거예요. 그게 관통했던 것이 사실이고 호남 800조 프로젝트라는 것보다는, 그것도 영향을 끼칠 수 있겠죠. 유권자들에 따라서. 유권자가 당원들이니까. 저는 그것보다는 기본적으로 집권 초반기에 요즘 어쨌든 집권세력에 대한 지지율이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잖아요. 이 상황 속에서 정청래 후보가 돼서 만약에 당청 관계에서 특정 이슈에서 엇박자가 난다면 이게 더 지지율 하락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정치적 판단이 주요했다고 봐요. 그래서 서울도 사실은 정청래 후보의 강성 당원들이 많다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근소한 차이지만 김민석 후보가 이겼잖아요. 호남하고 차이가 있습니다마는. 그런 것으로 볼 때는 어쨌든 간에 당원들은 이게 지금 당원들이 강성 당원만 있는 게 아니거든요. 그런 부분이 반영됐다고 보는 것이고. 그러니까 정청래 후보가 질지 이길지는 몰라요, 아직은. 제가 봐도 그런데 김민석 후보가 이길 가능성이 거의 99%예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미 다 끝났고 30% 여론조사가 나오고 대의원 투표가 남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거의 승패는 결정됐다고 보는 것인데 아무튼 간에 지금 당청 관계가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압니다마는 제가 볼 때는 말이죠. 이따 말씀이 나올지 모르겠는데 누가 되더라도 저는 당청 관계의 균열 같은 것은 오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당내 내홍도 갈등 이런 것도 의외로 가라앉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러면 정청래 후보가 최 교수님 전망대로 2위를 차지한다면 지금까지 서울 경기에서도 얘기했습니다마는 개혁이 있으면 승리한다, 계속 개혁 개혁 얘기했거든요. 검찰개혁이라든지 동력이 잦아드는 게 아닌가 이 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동원]
여론적으로는 그럴 수 있습니다. 선명한 개혁을 주창을 했거든요. 그런데 김민석 후보도 개혁에 반대한다거나 개혁 속도가 너무 빠르다. 이런 식의 주장은 안 했습니다. 보완수사권 문제도 원론적으로 찬성한다는 얘기까지 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김민석 후보가 예상대로 내일 최종 당 대표가 된다손 치더라도 지금 민주당에서 주장하고 있는 검찰개혁, 이제 10월 2일이면 중수청, 공소청이 출발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은 변동 없이 그대로 될 것이고요. 단지 이른바 김민석 후보 같은 경우는 지역구가 또 영등포 서울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른바 중수청, 중도층, 또 수도권, 청년들 2030의 목소리를 훨씬 더 많이 기울일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개혁이 정말 국민들 전체, 특히 중수청, 가장 중요한 3대 축에 만족을 할 것인가라는 면에서 어느 정도 눈치를 보겠죠. 즉, 속도 조절의 필요성이 있을 때에는 아마 핫라인을 통해서 얼마든지 이재명 대통령과 보폭을 조절할 수 있겠다. 그런 의미에서 당이 바로 당원들이 전폭적으로 김민석 후보로 하는 게 이재명 대통령을 돕자. 지금 위기에 빠진 대통령, 청와대를 지키자라고 하는 메시지가 전달됐기 때문에 개혁이 삐걱대거나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이 아마 눈치를 보고 속도 조절 이런 것은 조금 더 정청래 후보보다는 더 신경을 쓸 것이다, 이렇게 전망이 됩니다.

[앵커]
최창렬 교수께서 이미 결과는 사실상 굳어진 것과 다름없다는 전망을 해 주셨는데 국민여론조사가 30%를 차지하잖아요. 그런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기 때문에 이게 작용하지 않을까는 어떻게 보세요?

[최창렬]
그런데 여론조사 대상이 누구입니까? 민주당 지지층하고 무당층이잖아요. 무당층 중에서도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배제돼 있는 거예요. 역선택방지조항이 들어가 있는 거거든요. 그렇게 된다면 이건 유권자들이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일반 국민이 아니에요. 민주당을 지지하는 지지층, 그렇다면 일반 여론조사도 당원들의 표심과 같이 갈 수밖에 없죠, 표심 자체가. 제일 우려하는 게 민주당을 지지하는 분들은 설령 친명, 친청이나 그런 경향성이 있다 하더라도 일단 어쨌든 간에 대통령이 선호하는 후보가 만약에 대표가 되지 않는다. 그러면 레임덕으로 연결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정치공학이잖아요. 대통령이 누구를 지지한다고 얘기한 적은 없습니다마는. 그건 다 알려져 있는 사실이고 그렇다면 민주당 지지층이나 무당층들도 저는 제가 볼 때는 여론조사가 결코 정청래 후보에게 유리하게 나온다는 보장이 없어요. 그렇다고 반드시 김민석 후보한테 유리하다는 근거도 딱히 없습니다마는. 기본적으로 저는 민주당의 그동안 당원들의 표심, 당심과 비슷하게 갈 근거가 많다. 그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거의 99%가 아닌가라고 봤던 겁니다. 단지 대의원 투표 같은 경우가 있는데 대의원 투표도 제가 볼 때는 오히려 강성 당원보다 대의원 투표가 김 후보에게 유리할 수도 있어요. 제가 볼 때 지금 이미 수도권에서 뭔가 뒤집었어야 되는 것인데 뒤집지 못했어요. 그래서 거의 승패가 결론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있는 것이죠.

[앵커]
게다가 이번 전당대회 처음으로 선호투표제가 도입됐는데 1순위 합산해서 과반을 넘기는 후보자가 나와야 선호투표제를 안 가는 거잖아요?

[김동원]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득표가 49.91로 돼 있죠, 김민석 후보가. 이제 과반 50.01%를 달성해야 거기서 끝, 이렇게 되는데 지금 말씀이 언급이 됐습니다마는 30% 여론조사 이게 당초에는 정청래 후보에게 마이너스는 안 될 것이다. 얼마나 큰 차이로 벌어질지는 모르지만 정청래 후보가 살짝 이길 것이라는 게 당초 민주당 안팎에 들려오는 얘기인데요. 지금 상황이 이렇게 되고 호남과 수도권의 다 표를 까본 결과 49.91이 되면 여론조사에서 정청래 후보가 그렇게 유리하지는 않은 상황이 돼버렸습니다. 그러니까 2주 전과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다른 상황인데요. 바로 수도권에서 정청래 후보가 치고 나가지 못한 게 여론조사에도 반영될 것이다. 왜인가 하면 민주당을 제외한 타당을 지지하는 거기에는 국민의힘도 있겠고요, 조국당도 있을 테고 개혁신당도 있을 테고. 그것을 지지한다고 하면 거기서 스톱이 됩니다. 포함이 안 되기 때문에 민주당 지지자들이 주가 되고, 나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습니다. 즉 부동층, 무당층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큰 변곡점은 되지 못할 것이다 해서 해서 저는 50%를 살짝 넘는 선에서 선호투표제를 적용하기 직전에 끝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고 보입니다.

[앵커]
앞서서 교수님 잠깐 언급주셨지만 워낙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 배신, 스토커, 붕어 아이큐, 거친 발언들이 쉴 새 없이 나왔잖아요. 이런 것들이 전당대회 끝나면 사라질까요?

[최창렬]
그게 완전히 사라질 수는 없겠죠. 그런데 지금 현재 제가 자꾸 강조하는 게 집권 초반기예요. 집권 2년 차 들어온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그런 여러 가지, 그런 얘기들은 안 하는 게 좋았죠. 이게 전당대회가 항상 격렬해요. 제가 봐도 이번 전당대회가 제가 쭉 봐왔던 전당대회 중에서 가장 격화됐던 것 같아요. 과거에도 친노, 비노가 있었고 친문, 비문 다 있었습니다. 친이명박, 친박근혜, 얼마나 우리가 많이 봤어요. 이번이 대단히 치열했기는 치열했는데 어쨌든 정청래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한 적이 없어요. 하나의 프레임으로 굳어졌던 거고 가장 결정적이었던 게 그거죠. 꽤 시간은 지났습니다마는 국민은 연원하고 정권은 짧다. 그리고 유시민 작가가 얘기했던 증축론, 재건축론 이런 것들이 같이 결합되면서 명청대전 프레임. 물론 그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완전히 확고하게 이번 전당대회를 관통했던 것인데 격렬했습니다마는 제가 보기에는 보기에 따라서 저도 비판을 많이 했어요. 너무 지나치게 정책 이슈가 없다. 그리고 과거 소환이라든가 적통 논란 이런 것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쭉 지난 것을 반추해 보니까 대단히 역동적이었던 것 같아요. 역전, 재역전이 있었고 최고위원도 지금 친청, 친명을 잘 모르겠어요. 3:2가 될지 2:3이 될지 말이죠. 오늘 임미애 후보하고 사퇴했잖아요, 김영호 후보가 사퇴했단 말이죠. 이런 것으로 볼 때 김용 후보를 지지하면서 사퇴했는데. 이것도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거고 그러니까 어쨌든 이번 전당대회는 전당대회 방시가 자체가 순회경선이었어요. 상당히 관심을 끌었어요. 제가 보기에는 흥행에 성공했다. 대단히 역동적이었다. 단지 비판적이었던 점도 있어요. 과도한 정도로 비판적이었다 보니까 과거에 대한 지나친 소환 같은 거. 친노, 친문에 너무 기댔던 거, 이런 부분들은 비판받을 점이 있다고 봅니다마는 어쨌든 간에 컨벤션 효과라든지 물론 전당대회 기간 중 대통령이나 여당의 지지율이 오르지 않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 정도의 흥행에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그게 어쨌든 순회경선이라는 방식, 절차 문제 이런 것들이 저는 상당히 성공했다고 봅니다.

[앵커]
반대편에서 보시기에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 과정 어떻게 보셨어요?

[김동원]
지금 역동적이라고 우리 교수님께서 표현하셨지만 어떤 점에서는 상당히 역동적이죠. 붕어 아이큐 또 역적의 목을 친다는 얘기, 그러니까 치열한 논전까지는 우리가 얼마든지 편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마는 인격적인 모욕을 주는 당신 그렇게 얘기하면 붕어 아이큐보다 못한 것 아니야? 그리고 이조시대 때는 아주 역적 발언을 한 거예요. 역적은 목을 쳐야 돼라고 하는 정말 아주 모욕감을 느낄 정도로 얘기를 한 거. 그걸 역동적이라고 물론 보고 말씀을 하시지는 않았겠지만 바로 가장 중요한 민생 문제가 하나도 거론이 안 됐다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보여집니다. 정말 나라를 걱정하는 분들은 한 나라의 집권당의 전당대회가 그야말로 가장 중요한 지금 민생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미래 담론이라든가 세부적인 실행 방향, 이런 것은 정말 제가 매번 1라운드부터 지금 8라운드까지 귀를 기울이고 했는데 나오지 않았습니다. 조금 아까 얘기한 그런 아주 말초적인, 붕어 아이큐니 역적이니 이런 것들이 난무하는 상황이니까 글쎄요, 참 이게 보기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마는 정말 우국, 나라를 걱정하는 분들은 이번 전당대회를 꼭 그렇게 역동적으로만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고요. 저는 후유증이 상당 부분 오래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이게 분당까지 갈 것으로는 예측이 안 되는 게 아마 학습효과가 있거든요. 열린우리당의 사례, 새천년민주당과 분당을 하면서 어떻게 됐습니까? 실패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민주당의 주역으로 있던 박지원, 정동영 장관이 또 당을 뛰쳐나가서 민생당을 만들었죠. 결과적으로 어땠습니까? 1년도 못 가지 않았습니까? 이런 학습효과가 있기 때문에 같이 당을 못 하겠다고 심리적으로는 분당 사태까지 갈 정도였습니다마는 사실상 실질적으로 분당을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국민의힘 분위기, 특히 장동혁 대표는 그래도 누가 민주당 대표가 되기를 원하고 있을까요?

[김동원]
글쎄요, 제가 장 대표 마음속으로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누군지 알 수는 없습니다마는 일반적으로 국민의힘 안팎으로는 그렇게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즉, 지금 현재 우리가 집권당에서 제1야당으로 오면서 지금 현재 대통령, 청와대의 안주인은 대통령의 집권 과정이라든가 5개의 재판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싸워야 할 그런 투쟁의 목표는 역시 이재명 대통령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잘한 것은 물론 박수를 쳐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은 아주 치열하게 우리가 논전을 해서 잘못한 것은 당연히 제1야당 식의 비판이 있어야 하는데요. 바로 이재명 대통령을 생각을 하면 이재명 대통령의 예스맨으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김민석 후보보다는 정청래 후보도 나름대로 각을 세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정권은 짧다가 바로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심정적으로는 정청래 후보가 대표가 되는 것이 대이재명과의 삼각관계에서 우리의 숨 쉴 공간이 더 커지겠다라는 그런 부분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마음 한구석에 정청래 후보의 분전을 바랐던 것도 그런 상황이 있다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최고위원 선출되는 5명, 이 자리도 누가 차지할 것인가도 치열한데 지금까지 누적 득표율을 보면 최민희, 박선원, 서미화, 이성윤, 한민수 후보, 이렇게 5명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민희 의원이 다시 1위를 차지했고 지금 보면 친청계로 분류되는 인물이 최민희 후보, 이성윤, 한민수 후보, 이렇게 3명. 그리고 나머지는 친명 2명인데 어떻게 될까요?

[최창렬]
글쎄요, 김용 후보가, 이성윤, 한민수, 김용 후보 3명이 지금 4위, 5위, 6위 이렇게 돼 있어요. 누적 득표가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런데 지금 표차가 대단히 적어죠. 13.94%포인트 누적이 지금 이성윤 후보가, 한민수 후보가 13.77, 김용 후보가 13.62 거의 표차가 크게 안 나는데.

[앵커]
지금 5, 6위 차이가 0.15%포인트 차.

[최창렬]
그러니까요. 이 관전 포인트가 일단 선호투표 없이 당 대표가 결정될 것인가가 하나의 관전 포인트이고 저도 아까 우리 도당위원장 말씀처럼 선호투표까지 안 갈 가능성을 높게 봐요, 근소한 차이라도. 두 번째 관전 포인트가 과연 이성윤, 한민수, 김용 세 후보 중에서 누가 탈락할 것인가. 현재로 봐서는 김용 후보가 대단히 불리해 보였는데 임미애 후보와 김영호 후보가 사퇴를 했어요. 그리고 지지를 해달라고 했단 말이죠. 게다가 또 지금 최고위원이 1명이 2명을 쓰게 돼 있어요. 선호투표와는 다른 거예요. 그렇게 되다 보니까 저는 의외로 이성윤, 한민수, 김용 후보 중에서 이성윤, 한민수 후보는 친청이고 김용 후보는 친명인데 친명도 가장 대통령하고 가까운 인사로 알려져 있는 것 아니겠어요, 김용 후보가.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대통령을 어쨌든 간에 국정운영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그게 관통한다고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그렇다면 지금 임미애 의원과 김영호 후보가 사퇴한 것. 이게 김용 후보에게는 상당한 힘이 될 것 같아요. 제가 전망컨대는 정말 전망하기는 쉽지 않은데, 제가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역동적이라고 말씀드린 거예요. 다른 의미가 아니라. 현재로 봐서는 김용 후보가 5위 안에 들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조금 더 심하게 말하면 김용 후보가 의외로 4위도 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아주 이건 점치기 어려워요. 단지 제가 전망을 하라고 하면 김용 후보가 대단히 유리한 상황에 있다 그렇게 판단합니다.

[앵커]
지금 5위인 한민수 후보가 21만 1400여 표. 그리고 김용 후보는 20만 9100여 표, 2312표 차밖에 안 나고 조금 전에 임미애 후보하고 김영호 후보가 사퇴하면서 똑같은 메시지를 냈어요. 대의원들에게 김용을 최고위원을 만들어달라. 왜 김용이 중요한 겁니까?

[김동원]
누구 말입니까? 김용, 정진상 정도는 돼야 내 측근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 대놓고 공개적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대통령의 복심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죠. 김영호, 임미애 후보. 물론 임미애 후보는 TK, 대구경북 지역에서 민주당 활동을 오래한 분입니다마는 이른바 범주류에 포함이 된 것이죠. 친명, 색채는 강하지 않지만 친명 후보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아무리 내일 30%와 대의원 투표에서 기적적인 그런 플러스 효과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당선권에 진입하기에는 표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이것은 긴밀하게 소통했을 것입니다. 어차피 안 되니까 우리 친명 대 친청, 이른바 5명의 최고위원 자리에서 누가 3명이 되느냐에 따라서 최고위원 기류가 달라지는 것 아닙니까? 또 누가 수석이 되는 게, 수석최고위원이 비중이 있으니까요. 바로 그런 의미에서 치열하게 물밑 접촉을 했겠죠. 그래서 김영호, 임미애 후보가 물러나는 것뿐만 아니라 아예 콕 짚어서 김용 후보에게 표를 몰아달라 하는 얘기는 바로 그렇습니다. 아까 얘기한 이재명 대통령을 지켜달라. 지금 위기에 빠졌지 않느냐. 김용 후보를 5위를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저도 지금 이렇게 되면 4위까지 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게, 이성윤, 한민수, 김용 후보의 표 차이가 우리 흔히 여의도에서 얘기하는 깻잎 한 장 차입니다. 아주 미세한 차이이기 때문에 만약에 두 분한테 갈 표가 합해서 1만 표 이상이 김용 후보한테 그대로 80~90%가 집중되면 4위까지 껑충 뛸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이게 전략투표로 얘기를 해야 될지, 정말 그들만의 이익투표로 명명을 해야 될지, 아무튼 도중에 후보를 사퇴하면서 콕 짚어서 얘기를 한 것은 야당 시각으로 보면 저것도 또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페어플레이는 아닌 것 같다. 물론 이합집산이 전당대회에는 있기 마련입니다마는 썩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이런 말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앵커]
내일 오후에 저희 YTN을 통해서 생중계로 그 결과를 지켜보도록 하고요. 전당대회가 끝나면 이재명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이틀 전에 언급한 개헌 문제 논의가 될 겁니다. 장동혁 대표는 5년짜리를 8년 하겠다는 거냐, 독재 연장 아니냐 이렇게 비판했거든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최창렬]
이해가 안 가는 게 언제 이재명 대통령이 연임한다고 했나요? 이게 지금 7월 24일인가요, 날짜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7월 24일날 조정식 국회의장이 한 말이 있죠. 이른바 헌법 128조 제2항, 그것도 이제 국민들이 원하면, 꼭 원한다는 표현은 안 썼습니다마는 주권자들의 뜻에 따라서 선택에 달렸다 그런 취지로 얘기를 했으니까 제가 볼 때는 대단히 부적절했다고 봅니다. 그 이후에 보도가 나온 게 그전에 이재명 대통령과 김태호 의원 등, 그리고 박덕흠 부의장 이렇게 골프 회동이 있었잖아요. 그때 보도에 따르면 김태호 의원이 골프 회동 시에 이재명 대통령에게 분권형 개헌을 제언했다는 거 아닙니까? 대통령께서는 당연히 개헌에 대한 공약도 했고 내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시한 거예요. 그런데 갑자기 국민의힘에서, 그리고 지난번에 이건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마는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는 데 동의했잖아요. 그리고 지방선거 때 하자고 했는데 안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갑자기 이걸 들고나오면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5년 하겠다는 게 아니라 8년 하겠다는 것 아니냐. 논거가 너무 희박해요. 무슨 관심법도 아니고 말이죠. 그리고 또 하나가 그러면 연임 안 한다고 다섯 글자를 얘기하라고 하는데, 그럴 수 있어요. 제가 이 비유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특정한 인사에게, 특정한 인물에게 어떤 나쁜 감정이 없어요. 적대적인 감정은 없는데 저보고 갑자기 느닷없이 와서 당신 나에게 적대 감정 없다면 얘기하시오. 그게 비유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비유도, 제 느낌이 그래요. 아니, 갑자기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갑자기 5년, 8년한다는 얘기를 하느냐. 저는 국민의힘이 그래서 개헌 프레임을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 개헌을 가지고 87년 체제가 문제가 있다. 5년 단임이라는 게. 왜냐하면 대통령들의 불행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그건 모두가 동의하는 것 아닙니까? 여야, 보수진보를 떠나서, 언론, 학계, 시민단체할 것 없이. 개헌 얘기가 계속 나왔는데 계속 안 됐어요. 정치적 셈법에 따라서 안 됐습니다마는 이제 와서 개헌을 해야 한다는 공감을 하면서도 왜 느닷없이 김태호 의원의 그 얘기가. 그건 대통령이 얘기한 것도 아니에요. 김태호 의원이 제안한 것에 대한 답변이었고 조정식 의장은 거기에 대해서 사과했었고 그런데 이걸 이제 와서 갑자기 연임을 하려 하는 것 아니냐라고 얘기한다면 너무 과도한, 제가 볼 때 말이죠, 나 연임 안 하겠소 얘기하면 이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128조 2항도 개헌 안 한다고 얘기하시오, 또 이럴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제가 그래서 이것은 야당이 비판할 수 있어요. 야당이 문제 제기할 수 있는데 문제 제기가 수준이 낮다 그렇게 평가합니다.

[앵커]
말씀하신 대로 조정식 국회의장이 지난달 28일에 먼저 얘기를 꺼냈어요. 어쨌든 원론적인 얘기라는 얘기를 했지만. 총대 멘 것인가. 지금 한 달도 안 됐는데 중임제, 연임제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바라보고 계세요?

[김동원]
국회의장뿐만이 아니지 않습니까? 조정식 의장뿐만 아니라 김민석 이제 예비 당 대표인가요, 그분이 총리할 때 뭐라고 했습니까? 5년은 너무 짧지 않느냐는 얘기를 아주 공개적으로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또 법제처장까지 세 분. 다른 분도 있지만 주요 포스트 3개만 따진다면 이렇게 연속으로 메들리 노래를 부르는 것도 참 보기에 그렇습니다. 국회의장, 총리, 법제처장이 나와서 상당한 약간약간씩 표현은 다릅니다마는 국민 뜻에 맡기겠다, 국민들이 원하면 한 번 더 할 수 있는 거 아니냐. 이만큼 훌륭한 대통령 5년은 짧다는 얘기. 그것은 어떻게 들어야 합니까? 날짜를 한번 보겠습니다. 김태호, 박덕흠 부의장이 라운딩 하는 게 7월 4일로 돼 있습니다. 7월 4일날 그때 나온 이야기가 내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개헌은 필요한 것 아니냐라는 얘기를 하고요. 이 대통령의 정무특보였던 조정식 의장이 얘기를 한 게 바로 7월 28일입니다. 국민이 선택할 문제다라고 바로 대통령이 야당의 주요 인사, 즉 개헌에 호의적인 사람들을 불러서 군불을 때기 시작했고 국회의장이, 이분이 정무특보였는데 그런 정무감각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다시 또 군불에 기름을 넣고. 이걸 많은 분들이 어떻게 봅니까? 그전에 또 히스토리가 있지 않습니까? 공소취소가 여의치 않으니까 공소기각. 판사에게 공소기각을 맡기고 개헌 이렇게 연속으로 노래 메들리를 부르는 상황이니까 국민들 또 야당은 당연히 그렇고요. 불안한 것이죠. 이게 또 개헌이 획책이다 하는 얘기니까 조금 수준이 낮더라도 다섯 글자 얘기하는 게 뭐가 그렇게 어렵습니까? 연임 안 한다, 딱 다섯 글자입니다. 그런데 그걸 당연한 건데 왜 자꾸 얘기하라고 하느냐라는 것이 서로 그렇게 되면 수준 이하로 그렇게 되는데 많은 국민들이 그 얘기를 듣고 싶어 하는 것도 또 하나의 팩트니까 그걸 얘기를 해 주시면 내일부터 이런 불필요한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을까요?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개헌에 뜻이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포섭하려고 골프 회동을 했다. 그러면 실제로 나중에 이들이 공천을 받지 못하면 이재명 대통령과 손을 잡을 수 있다? 이런 시나리오까지 나왔거든요.

[최창렬]
정치적 상상력이 대단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여야 관계가 잘 안되냐. 적대적 관계, 다 얘기하는 거 아닙니까? 적대이고 대립이고 증오 이런 정치. 저는 대통령이 누가 되더라도 여소야대라고 하더라도 지금 여대야소지만. 여대야소라 하더라도 미국처럼 말이죠. 대통령이 부단하게 야당하고 소통하는 게 좋아요. 식사도 좀 하고 술도 한잔하고 가끔 통화고 하고 그러면 좋아요. 제가 그쪽하고 전혀 통할 사람은 없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그런 걸 시도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 또 하나가 그러면 왜 자꾸 개헌에 대해서 어느 정도 그런 사람들과 만나냐 얘기할 수 있죠. 협의를 자꾸 본다면. 제 해석은 그래요. 개헌에 대한 합리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약간 중도적이잖아요. 대통령이 약간 극우에 가 있는 사람보다는 중도적인, 보수 정당에서 중도적이고 합리적인 개헌을 가지고 있는 사람, 개헌에 대한 생각 때문에 만나는 것이 아니라 그러다 보니까 그분들이 개헌에 대해서 합리적인 생각을 했던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합리적인 사람들과 만나다 보니까 그렇게 됐는데 이것까지 뭔가 이 사람들을 어떻게 협잡을 해서. 협잡이라는 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마는 그렇게 해서 뭔가 음모를 꾸미는 것 아니냐. 이런 것이 개헌 음모라는 거예요. 계속 꼬투리 잡는 거예요. 제가 봐도 야당의 비판이 일리가 있어요. 왜 조정식 의장이 7월 28일날 그런 얘기를 해서 일종의 빌미를 준 거죠. 그러니까 사과한 거 아니겠어요. 그 얘기를 하지 말았어야죠. 그런데 제가 볼 때는 그래요. 128조 2항 그걸 고쳐야 되는 것 아니에요? 만약에 연임을 하고자 한다면. 그런데 그것은 대통령이 말씀하셨다시피, 많은 사람이 얘기했듯이 그게 가능하겠어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리 국민들이 용서 못 하는 게 국민들이 보기에 임기에 대한 문제, 임기 연장 문제. 이런 것들을 가장 우리가 용납을 못 해요. 다른 것 같으면 넘어가는데 감히 128조 2항을 민주화 이후에 가능하겠습니까? 제가 볼 때는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앵커]
짧게 한마디 듣고 마무리하죠.

[김동원]
지금 이 대통령 지지율이 데드크로스까지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상황이 굉장히 어렵고 특히 부동산, 제가 아까 말씀했는데 그럴수록 개헌에 대한 유혹이 있을 겁니다. 개헌이 바로 블랙홀입니다. 모든 이슈를 쭉 빨아들여서 개헌에 성공만 하면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또 온전하게 되는 상황이니까 그 유혹에 빠지지 마시라. 그 유혹에 빠지시려면 다른 것들을 먼저 다 온전히 말끔하게 처리를 하시고 그것을 접근하셔라.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두 분 말씀 여기서 줄이죠.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김동원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이병식 (dojo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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