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처' 호남 표심 오늘 판가름…이 시각 연설회장
호남권 순회경선…당대표 후보 연설 마무리 단계
김대중 앞세운 세 후보…"정부 성공 이끌 것" 호소
호남권 순회경선…당대표 후보 연설 마무리 단계
김대중 앞세운 세 후보…"정부 성공 이끌 것"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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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순회경선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오늘은 전체 권리당원의 3명 중 1명이 몰린 호남에서 승부가 펼쳐집니다.
서울·경기 지역과 더불어 핵심 승부처 중 하나로, 전통적 지지층이 집중된 곳인 만큼 열띤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표정우 기자!
[기자]
네, 민주당 순회경선이 열리고 있는 전북 합동연설회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이제 잠시 뒤면 호남의 표심이 공개된다고요?
[기자]
네, 당대표 후보들의 정견발표까지 끝나면서 합동연설회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최종 집계하고 확인하는 개표 절차가 진행됩니다.
당원과 지지자들은 모두 무대를 주시하면서 호남 표심의 향방을 기다리게 됩니다.
세 후보는 나란히 김대중 전 대통령을 소환하며, 자신이 호남 발전과 이재명 정부 성공을 이끌 적임자라고 호소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 전남 강진군이 처갓집인 호남 사위 정청래 인사드립니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는 정청래의 추진력과 돌파력, 속도전으로 반드시 성공하겠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 호남의 자랑스러운 김대중 대통령 이후에 새로운 정치 중심을 세워주시겠습니까? 호남 사위도 좋지만, 아들에게 힘을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 동부와 서부의 대화 협력도, 인구 소멸과 태양광도 광주의 아들, 전남의 외손, 김대중의 직계 광주 전남의 미래 김민석이 이재명과 함께 챙기겠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당원주권과 검찰개혁 등 자신의 대표 시절 성과를 앞세우면서, 강력한 개혁과 추진력으로 호남을 키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전남 고흥 출신 '호남의 아들'임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검찰개혁에 이은 사법개혁을 내세웠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호남 메가프로젝트를 설계해왔다며, 당청 일치를 바탕으로 호남의 대형 국책사업을 성공시키겠다는 데 방점을 찍었습니다.
[앵커]
호남 경선이 사실상 승부처라고 하는데 왜 그런 거죠?
[기자]
네, 먼저 전체 권리당원의 32.9%, 3명 중 1명이 호남에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순회경선을 치른 지역보다 더 많은 당원 표가 한꺼번에 걸려 있습니다.
현재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46.01%, 44.53%, 송영길 후보는 9.47%입니다.
1위 김민석 후보와 2위 정청래 후보의 차이는 1.48%p에 불과합니다.
결국, 3천여 표 차이로 두 후보가 맞붙는 상황에서, 51만 명가량의 권리당원이 몰린 호남 표심이 한꺼번에 공개되는 겁니다.
이 때문에 오늘 결과가 당권 향배를 가를 분수령이 될 수 있습니다.
최고위원은 모두 5명을 선출하는데, 현재 누적 순위는 1위 최민희 후보, 2위 박선원 후보, 한민수·서미화·김용 후보까지 당선권입니다.
그런데 5위 김용 후보와 6위 이성윤 후보의 격차가 1%포인트도 되지 않아 순위가 바뀔지도 관심입니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 경쟁은 내일과 모레도 이어집니다.
내일 경선이 열리는 서울·경기에는 권리당원의 38.3%가 몰려 있어서 오늘 만들어진 격차가 다시 뒤집힐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최종 선거 결과에는 전체 권리당원 투표가 70%, 국민여론조사가 30% 반영되는데요.
이 때문에 내일까지도 초박빙 승부가 이어진다면 국민여론조사 결과가 당락을 가를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북 합동연설회장에서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기자 : 시철우
영상편집 : 오훤슬기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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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순회경선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오늘은 전체 권리당원의 3명 중 1명이 몰린 호남에서 승부가 펼쳐집니다.
서울·경기 지역과 더불어 핵심 승부처 중 하나로, 전통적 지지층이 집중된 곳인 만큼 열띤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표정우 기자!
[기자]
네, 민주당 순회경선이 열리고 있는 전북 합동연설회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이제 잠시 뒤면 호남의 표심이 공개된다고요?
[기자]
네, 당대표 후보들의 정견발표까지 끝나면서 합동연설회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최종 집계하고 확인하는 개표 절차가 진행됩니다.
당원과 지지자들은 모두 무대를 주시하면서 호남 표심의 향방을 기다리게 됩니다.
세 후보는 나란히 김대중 전 대통령을 소환하며, 자신이 호남 발전과 이재명 정부 성공을 이끌 적임자라고 호소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 전남 강진군이 처갓집인 호남 사위 정청래 인사드립니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는 정청래의 추진력과 돌파력, 속도전으로 반드시 성공하겠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 호남의 자랑스러운 김대중 대통령 이후에 새로운 정치 중심을 세워주시겠습니까? 호남 사위도 좋지만, 아들에게 힘을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 동부와 서부의 대화 협력도, 인구 소멸과 태양광도 광주의 아들, 전남의 외손, 김대중의 직계 광주 전남의 미래 김민석이 이재명과 함께 챙기겠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당원주권과 검찰개혁 등 자신의 대표 시절 성과를 앞세우면서, 강력한 개혁과 추진력으로 호남을 키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전남 고흥 출신 '호남의 아들'임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검찰개혁에 이은 사법개혁을 내세웠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호남 메가프로젝트를 설계해왔다며, 당청 일치를 바탕으로 호남의 대형 국책사업을 성공시키겠다는 데 방점을 찍었습니다.
[앵커]
호남 경선이 사실상 승부처라고 하는데 왜 그런 거죠?
[기자]
네, 먼저 전체 권리당원의 32.9%, 3명 중 1명이 호남에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순회경선을 치른 지역보다 더 많은 당원 표가 한꺼번에 걸려 있습니다.
현재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46.01%, 44.53%, 송영길 후보는 9.47%입니다.
1위 김민석 후보와 2위 정청래 후보의 차이는 1.48%p에 불과합니다.
결국, 3천여 표 차이로 두 후보가 맞붙는 상황에서, 51만 명가량의 권리당원이 몰린 호남 표심이 한꺼번에 공개되는 겁니다.
이 때문에 오늘 결과가 당권 향배를 가를 분수령이 될 수 있습니다.
최고위원은 모두 5명을 선출하는데, 현재 누적 순위는 1위 최민희 후보, 2위 박선원 후보, 한민수·서미화·김용 후보까지 당선권입니다.
그런데 5위 김용 후보와 6위 이성윤 후보의 격차가 1%포인트도 되지 않아 순위가 바뀔지도 관심입니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 경쟁은 내일과 모레도 이어집니다.
내일 경선이 열리는 서울·경기에는 권리당원의 38.3%가 몰려 있어서 오늘 만들어진 격차가 다시 뒤집힐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최종 선거 결과에는 전체 권리당원 투표가 70%, 국민여론조사가 30% 반영되는데요.
이 때문에 내일까지도 초박빙 승부가 이어진다면 국민여론조사 결과가 당락을 가를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북 합동연설회장에서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기자 : 시철우
영상편집 : 오훤슬기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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