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최고위원 후보들 신경전..."강력개혁" vs "당청 일치"

민주 최고위원 후보들 신경전..."강력개혁" vs "당청 일치"

2026.08.15. 오후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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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은 8·17 전당대회 전남광주 순회경선에서 호남 표심을 놓고 친청, 친명계로 나뉘어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친청계 한민수 후보는 오늘(15일) 전남광주 합동연설에서 김민석 후보를 향해 8·17 전당대회가 왜 이렇게 오염됐느냐며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자신이 반명이고 분열주의자이고, 신천지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성윤 후보도 김민석 후보는 정청래가 대표 되면 호남 메가 프로젝트가 흔들린다고 하는데, 정부 핵심 과제가 김 후보의 개인 사업이냐고 했고, 최민희 후보는 강력한 개혁 지도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친명계 김용 후보는 정청래 후보를 겨냥해 전임 당 대표의 내부 분열이 정권의 심장을 겨누고 있다고 했고, 박선원 후보도 그동안 집권여당이 있었느냐며, 김민석 후보는 앞으로 4년 동안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잘 안다고 언급했습니다.

서미화 후보도 당·정·청이 한 치의 엇박자도 내서는 안 된다면서 이번 전당대회의 새 지도부가 너무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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