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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엔 정치권 주요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이 대통령, 메가프로젝트 2차 민관합동회의 열고 속도전을 넘어 전격전을 치러야 한다며 빠른 집행을 강조했습니다. "구마모토와 같은 속도"라고 얘기하기도 했는데 어느 정도 빠른 속도를 말하는 걸까요?
[박성민]
지금 구체적인 시점으로는 2028년 정도가 가장 이르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군공항 관련해서 이전을 얼마나 빠르게 할 것이냐 그리고 선제적인 조치로 뭘 할 것이냐라는 얘기가 나왔고 실제로 강훈식 비서실장께서 직접 브리핑을 하셨잖아요. 그래서 군시설 이전과 임시 분산 배치 자체를 2028년 하반기까지 마무리를 하겠다,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군 공항 용지가 반도체 산업단지로 빠른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속도를 내겠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장 빠른 시점 자체를 계산해서 2028년을 얘기하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앵커]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앞두고 호남 지역 표심 잡기 위해서 공약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보고 있더라고요.
[강전애]
그렇죠. 왜냐하면 이번에 발표된 내용을 보더라도 중요한 전력, 용수, 예산 문제 이런 것들이 하나도 결정이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거든요. 전력 같은 경우에는 2030년이면 송전망이 모두 포화 상태가 되는 상황이고요. 용수 같은 경우에도 정부 스스로 작년에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서라는 게 있습니다. 이걸 확정했는데 이 계획서 안에도 영산강, 섬진강 이 지역의 물이 수억 톤 부족할 수 있다는 것들이 명시적으로 들어가 있어요. 예산 같은 경우에도 30조 원 정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것을 어디서 조달할지 구체적인 계획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굉장히 두루뭉술한 상황에서 청와대에서 이런 발표를 한다는 것은 결국에는 마지막 남은 호남과 서울, 특히 호남에 있어서의 민심을 잡기 위한 것이 아닌가라는 것에 굉장히 의심이 들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이것은 어쨌든 청와대가 전당대회 깊숙이 개입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오히려 호남 지역에서 정청래 후보가 기세가 있기 때문에 김민석 전 총리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민주당 전당대회 얘기는 잠시 뒤에 나눠보고요. 이렇게 이 대통령, 부동산 세제개편 손질 등 여러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지지율은 하락세입니다. 어제 나온 리얼미터 지지율을 보면 4주 연속 하락했고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민주당에서도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나요?
[박성민]
아무래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마는 보완수사권 폐지의 여파도 분명히 있는 것 같고요. 특히 2030 여성들이 이탈하고 있다, 이런 얘기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그 이슈가 굉장히 중요했다고 보고 전체적인 맥락에서는 제가 봤을 때 부동산 세제개편 문제와 사실 지금 경제가 굉장히 어렵다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특히 증시 상황이 안 좋다. 그러니까 주식이 굉장히 잘되고 있다가 요즘 주식시장이 많이 안 좋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도, 특히 이번에 논란이 일었던 레버리지 ETF, 이런 부분들까지도 청와대 정책실장의 발언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종합적으로 논란이 되면서 결국 손에 잡히는 부분들, 그리고 굉장히 국민들께서 중요하게 느끼는 부동산이라든지 주식이라든지 더 나아가서는 지지층들이 많이 나뉘어졌던 이슈였던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라든지. 사실 단기간에 굵직한 이슈들이 다 터졌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의 지지율이 그렇게 좋은 추세를 보이고 있지는 못하는 게 사실이다, 이렇게 평가를 해 봐야겠습니다.
[앵커]
부동산과 주식, 보완수사권 폐지 등 여러 부분이 겹쳤다는 말씀해 주셨는데 국민의힘에서 지금 대통령 지지율 추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강전애]
대통령께서 아직도 40% 넘게 나오는 것이 놀랍다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동안 뉴이재명이라는 그룹이 있었습니다. 민주당 당대표 시절에 이재명 대통령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대통령으로서의 이재명 같은 경우는 경제는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실낱같은 희망을 갖고 있던 서민들이었는데요. 조금 아까 박 최고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부동산이라든지 증시, 이런 데에서 어떤 능력 부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분들이 떠나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대통령께서 최근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이고 계신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읽어보지 않았다고 이야기하고 계시고 ISA 개편안에 대해서도 보고를 받지 못했다라는 이야기를 하시면서 남 탓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계신 것이죠. 민주당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레버리지 ETF가 지금 국민적으로 분노의 중심에 있는데 당에서는 여기에 대해서 협의한 적조차 없다라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전당대회 과정에서 모든 당대표 후보가 친명 후보라고 스스로 자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완수사권 문제에 있어서는 오히려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의 의견과는 아예 다른 형태의 당론으로서 법안을 통과시켜놓은 상황이거든요. 당정청이 계속적으로 엇박자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앞서 말씀드린 뉴이재명이라든지 그분들을 넘어선 국민들을 안정시키지 못하고 있는 지금 정부의 모습들, 이런 것들이 결국에는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하락세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걱정이 되는 것은 메가 프로젝트 이후로 대통령이 좀 반등할 수 있는 모멘텀들이 보이지 않고 있어요. 지금 청와대에서 빠르게 진행하겠다라고 이야기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것도 과거에 나왔던 이야기들을 다시 하는 수준이고 또 구체적인 내용들이 없기 때문에 어제 나온 발표를 가지고 다시 반등이 될 것이라고 보이지는 않거든요. 한동안 하락세가 계속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조만간 나올 부동산 공급대책 등으로 다시 민심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고요. 그런데 부동산 정책에 대한 민심에 불을 지핀 하나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민주당 항희 의원이 폐버스 청년주택을 제안하면서 2030들의 분노 버튼을 눌렀는데 관련한 밈도 봇물터지듯 나오고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민]
말씀하신 대로 AI를 통해서 이런 관련한 사안에 대한 밈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사실 아파트명을 패러디해서 이 폐버스 제안과 연계시켜서 조롱을 하는 이런 일들도 벌어지고 있는데요. 일단 황희 의원의 이런 발언, 사과하셨습니다마는 더 사과를 하셔도 부족함이 없는 발언이다. 굉장히 문제가 많았던 발언이죠. 이건 단순히 어떤 해프닝이라든지 아이디어 제안이었다, 이렇게 넘길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이건 해프닝이라는 말이 과분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결국 이 문제의 핵심은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드러난 예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안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것 아이디어라고 불리기 어려운 수준이다, 저는 이렇게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청년들이 이 사안에 대해서 이렇게 분노하고 있는 것은 여러 가지가 겹쳐 있는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청년들이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구나라는 인식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고 진짜 황 의원의 지역구도 얘기가 되더라고요. 황 의원이 목동에 지역을 두고 계시는데 이 지역 기반을 두고 정치를 하시는 분이 이런 제안을 했다고 하니까 더더욱 뭔가 이런 부분들이 모순적이다라고 하면서 지적을 많이 받고 있는 모습이라서 제가 봤을 때는 황희 의원께서 지금 당 내부에도 사과를 하시고 공개적으로도 사과를 하시고 했지만 이것이 당 전체에 미치는 여파가 작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굉장히 아쉽다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황희 의원, 논란 사흘 만에 사과의 입장을 밝혔는데 좀 충분했다고 보세요? 앞으로 파장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강전애]
지금 민주당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서 황희 의원의 개인일탈인 것처럼 몰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라 민주당 차원의 문제라고 얘기를 드리고 싶은 게 만약에 이재명 정부, 그리고 민주당에서 청년 정책을 충분히 잘하고 있었다면 이번 사건이 정말 말 그대로 해프닝 하나로 끝날 수 있었겠죠. 그런데 그동안 2030들이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도, 특히 이제는 2030 여성들마저도 민주당을 떠나고 있다는 것이 굉장히 유추가 됐었어요. 그래서 지방선거 이후에 청년들의 마음을 얻겠다고 민주당이 말씀은 하셨습니다마는 그 이후에도 진정성 있는 모습들은 전혀 보여주지 않았죠.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도 청년 최고를 뽑네 마네 하다가 결국에는 물거품이 되어버린 부분들, 그리고 제대로 된 정책조차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황희 의원의 발언 같은 것들, 이런 폐버스 논란이 나오다 보니까 지금 청년들에게는 안 그래도 불씨가 있었는데 거기에 기름을 부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황희 의원 개인의 차원이 아니라 민주당 차원의 사과 그리고 앞으로 청년 정책에 있어서 어떤 진정성을 보여줄 것인지 이런 것들을 이야기해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앵커]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상황도 보겠습니다.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지금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가 초박빙 상황을 보이는 가운데 호남과 수도권의 민심은 어떨지 여기에 사활이 걸렸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호남 투표가 시작되잖아요.
[박성민]
맞습니다. 이번 주에 어느 정도 최대 승부처인 호남의 결과가 나온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사실 슈퍼위크라고 볼 수 있겠죠. 그런데 아무래도 호남과 수도권 권리당원 비중 자체가 합치면 70%입니다. 전체에서 70%나 차지하고 있고 특히 호남 같은 경우에는 권리당원의 30%를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사실 호남과 수도권에서 누가 승기를 잡느냐,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사실 호남이 먼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보니까 호남에서 거의 승부가 끝날 것이다, 이렇게도 많이 보시는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 중요한 건 지금 어쨌든 김민석 후보가 앞서가고 있는 상황은 맞습니다. 그리고 김민석 후보의 승기가 어느 정도 굳혀졌다, 이렇게 보이기도 하는데 호남에서 그 굳히기 작업을 할 것인지, 아니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것인지, 이게 주목되는 상황이다 보니까 호남에서의 최고위원들에 대한 표심도 그렇고 당대표 후보에 대한 표심도 그렇고 굉장히 주목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지금 서로를 향한 공격이나 수위가 올라가고 있는 것도 호남을 앞두고 있다는 것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앵커]
지금 전당대회 가운데 신천지 논란, 사진 편집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된 일인가요?
[박성민]
이거는 쉽게 말씀드리면 정청래 후보와 신천지 관련 인물과 이재명 대통령께서 함께 서 있는 사진이었는데 여기서 정청래 후보만 잘라낸 겁니다. 저것을 올리면서 이 사진을 두고 정청래 후보를 향해서 신천지 의혹이 이니까 그걸 타개하기 위해서 저런 사진을 공개한 것 같은데, 제가 봤을 때 저건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봐요.
[앵커]
그러니까 정청래 후보 친청 측에서 올린 사진인 거죠?
[박성민]
그렇죠. 그래서 그게 유튜브 방송에서도 얘기가 되고 했던 상황이었는데 일단 이지은 지역위원장께서 그 자리에 안내를 직접 하셨다고 하던데 그러면 그분이 같이 있는 걸 아셨을 거거든요. 정청래 후보가 같이 있는 걸 아셨을 텐데 저 사진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 것도 적절치 않아 보였고 무엇보다 이 문제는 결국 사진 조작의 문제로까지 번진 겁니다. 고의적으로 그런 게 아니다라고 하더라도 제가 봤을 때는 결국 정청래 후보를 향한 논란을 타개하기 위해서 이재명 대통령을 희생시켰다, 이렇게밖에 보이지 않아요. 사진을 그렇게 잘라놓으면 완전히 다른 사진이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런 일은 저는 해서는 안 되고 이건 금도를 넘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데, 어느 정도 속도일지, 그리고 빠른 집행
[앵커]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민주당 전당대회의 이런 치열한 선거전이라고 해야 될까요? 이런 것과 결과는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강전애]
저희들이 보기에도 너무 과하게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걱정이 되고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대통령과 당대표 간에 사이가 좋지 않을 때 정국이 완전히 마비되는 상황을 저희 국민의힘에서도 겪었었기 때문에 약간 우려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앞서 말씀하신 대로 보완수사권 문제라든지 민생과 관련된 사건에 있어서도 모두가 친명 후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대통령마저도 보완수사권을 일부 존치해야 된다. 그리고 법무부 장관도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김민석 후보가 본인이 총리였던 시절에 어떠한 관계로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완전 폐지가 정부 입장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그다음 전당대회에 나오겠다면서 총리직을 내려놓고 나온 상황이었거든요. 반면에 정청래 후보 같은 경우에는 당대표였던 시절에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라고 본인의 SNS에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지금 말은 모두 친명계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당대표 후보들 모두가 자기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대통령께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읽어보지 않았다. 그리고 ISA 관련해서는 보고조차 받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하시는 이런 당정청의 엇박자 같은 것들이 굉장히 우려가 됩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이 조금 아까 사진 논란도 그렇고 과연 전당대회가 끝난 이후에 민주당이 원팀이 될 수 있을까. 원팀이 돼서 대통령과 함께 국정을 제대로 돌려갈 수 있을까에 대해서도 우려가 되는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여기에 대해서는 민주당 스스로가 너무 과도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자성의 목소리를 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관련 질문도 드릴게요. 장동혁 대표가 이제 곧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있는데 1주년을 앞두고 개혁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어떤 개혁안이 꼭 담겨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강전애]
저는 중도 확장적인 메시지들이 담겨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마는 아마도 장동혁 대표의 지금까지의 스탠스를 보면 강성 지지층들을 더 집결시키는 메시지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에는 조강특위를 발족해서 사고당협 같은 곳도 채워넣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당내에서 윤리위에 올라간 분들이 계시죠. 그런데 권영진 의원이 대안과미래 소속으로 쇄신의 목소리를 많이 내셨는데 이분이 멱살잡이, 개인적인 부분으로서 지금 대안과미래 자체가 스피커로서의 자세가 떨어져 보이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경태 의원 같은 경우에도 박덕흠 부의장에 대해서 민주당 의원에게 전화해서 찍지 말아달라, 부의장 후보였죠. 이런 얘기들을 하면서 해당행위로서 징계 대상자에 올라가 있고 서범수, 진종오. 이 두 분 같은 경우는 입에 올리기도 어려운 망언으로 징계 대상자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분들이 모두 개인적인 문제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에 당 안에서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쇄신의 목소리들을 계속 내왔던 분들인 것이죠. 그런데 이분들이 이렇게 징계대상자가 되다 보니까 당에서는 장 대표에 대해서 낮출 수 있는 이런 이야기들이 아예 나오고 있지 않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하고 지금으로서는 갑작스럽게 전당대회가 이루어진다고 해도 공천권을 가질 수 있는 전당대회를 하는 것은 내년 2월 이후이기 때문에 당 중진들께서도 목소리는 내고 계시지 않은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장동혁 대표 같은 경우에는 아마도 1주년을 앞두고서는 본인이 앞으로 남아 있는 기간 동안 당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이야기하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강성 지지층들을 집결하는 목소리가 더세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박성민 전 최고위원, 마지막으로 짧게 들어보겠습니다. 지금 민주당 내 여러 가지 악재라면 악재가 있는 상황인데 국민의힘 지지율이 크게 힘을 못 받고 있단 말이죠. 국민의힘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민]
결국 장동혁 대표가 물러나는 것이 쇄신안이 되어야 된다라고 저는 보는데요. 그럴 가능성은 없겠죠. 왜냐하면 본인이 당권을 연장하고자 하는 의도가 굉장히 크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일단 기본적으로 장동혁 대표 자체가 이미 리더십을 상실한 상황이고 그리고 장동혁 대표의 행보를 보았을 때 국민의힘이 앞서 말씀해 주신 중도확장적 흐름보다는 더욱더 극우로 결집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 노선을 계속 타는 이상 민주당에 대한 비판이나 저희가 반성해야 될 부분도 분명히 있겠습니다마는 그럼에도 국민의힘이 대안으로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은 결국 지금처럼 운동장을 협소하게 쓰고 내 사람이 아닌 사람은 징계하고, 이런 방식으로 계속 배제하는 정치, 배격의 정치를 해 가는 모습을 보인다면 중도확장적 민심을 얻기는 어렵다, 이렇게 봐야죠.
[앵커]
알겠습니다. 정치권 현안들 두 분과 함께 짚어봤습니다.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43.3% ▼ 2.6%p 부정 53% ▲ 2.5%p
조사의뢰 에너지경제신문 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기간 8월 3∼7일 조사대상 전국 18세 이상 2천514명 조사방식 무선 자동응답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0%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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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지지율 4주 연속 하락세 ]
긍정 7월 3주 48.4 7월 4주 463.
7월 5주 45.9 8월 1주 43.3
부정 7월 3주 48.0 7월 4주 49.5 7월 5주 50.5 8월 1주 53.0
조사의뢰 에너지경제신문 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기간 8월 3∼7일 조사대상 전국 18세 이상 2천514명 조사방식 무선 자동응답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0%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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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부동산 영향?
(7월5주 8월1주) 서울 42.7% → 36.8% (5.9%P↓)
조사의뢰 에너지경제신문 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기간 8월 3∼7일 조사대상 전국 18세 이상 2천514명 조사방식 무선 자동응답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0%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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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엔 정치권 주요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이 대통령, 메가프로젝트 2차 민관합동회의 열고 속도전을 넘어 전격전을 치러야 한다며 빠른 집행을 강조했습니다. "구마모토와 같은 속도"라고 얘기하기도 했는데 어느 정도 빠른 속도를 말하는 걸까요?
[박성민]
지금 구체적인 시점으로는 2028년 정도가 가장 이르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군공항 관련해서 이전을 얼마나 빠르게 할 것이냐 그리고 선제적인 조치로 뭘 할 것이냐라는 얘기가 나왔고 실제로 강훈식 비서실장께서 직접 브리핑을 하셨잖아요. 그래서 군시설 이전과 임시 분산 배치 자체를 2028년 하반기까지 마무리를 하겠다,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군 공항 용지가 반도체 산업단지로 빠른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속도를 내겠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장 빠른 시점 자체를 계산해서 2028년을 얘기하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앵커]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앞두고 호남 지역 표심 잡기 위해서 공약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보고 있더라고요.
[강전애]
그렇죠. 왜냐하면 이번에 발표된 내용을 보더라도 중요한 전력, 용수, 예산 문제 이런 것들이 하나도 결정이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거든요. 전력 같은 경우에는 2030년이면 송전망이 모두 포화 상태가 되는 상황이고요. 용수 같은 경우에도 정부 스스로 작년에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서라는 게 있습니다. 이걸 확정했는데 이 계획서 안에도 영산강, 섬진강 이 지역의 물이 수억 톤 부족할 수 있다는 것들이 명시적으로 들어가 있어요. 예산 같은 경우에도 30조 원 정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것을 어디서 조달할지 구체적인 계획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굉장히 두루뭉술한 상황에서 청와대에서 이런 발표를 한다는 것은 결국에는 마지막 남은 호남과 서울, 특히 호남에 있어서의 민심을 잡기 위한 것이 아닌가라는 것에 굉장히 의심이 들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이것은 어쨌든 청와대가 전당대회 깊숙이 개입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오히려 호남 지역에서 정청래 후보가 기세가 있기 때문에 김민석 전 총리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민주당 전당대회 얘기는 잠시 뒤에 나눠보고요. 이렇게 이 대통령, 부동산 세제개편 손질 등 여러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지지율은 하락세입니다. 어제 나온 리얼미터 지지율을 보면 4주 연속 하락했고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민주당에서도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나요?
[박성민]
아무래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마는 보완수사권 폐지의 여파도 분명히 있는 것 같고요. 특히 2030 여성들이 이탈하고 있다, 이런 얘기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그 이슈가 굉장히 중요했다고 보고 전체적인 맥락에서는 제가 봤을 때 부동산 세제개편 문제와 사실 지금 경제가 굉장히 어렵다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특히 증시 상황이 안 좋다. 그러니까 주식이 굉장히 잘되고 있다가 요즘 주식시장이 많이 안 좋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도, 특히 이번에 논란이 일었던 레버리지 ETF, 이런 부분들까지도 청와대 정책실장의 발언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종합적으로 논란이 되면서 결국 손에 잡히는 부분들, 그리고 굉장히 국민들께서 중요하게 느끼는 부동산이라든지 주식이라든지 더 나아가서는 지지층들이 많이 나뉘어졌던 이슈였던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라든지. 사실 단기간에 굵직한 이슈들이 다 터졌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의 지지율이 그렇게 좋은 추세를 보이고 있지는 못하는 게 사실이다, 이렇게 평가를 해 봐야겠습니다.
[앵커]
부동산과 주식, 보완수사권 폐지 등 여러 부분이 겹쳤다는 말씀해 주셨는데 국민의힘에서 지금 대통령 지지율 추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강전애]
대통령께서 아직도 40% 넘게 나오는 것이 놀랍다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동안 뉴이재명이라는 그룹이 있었습니다. 민주당 당대표 시절에 이재명 대통령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대통령으로서의 이재명 같은 경우는 경제는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실낱같은 희망을 갖고 있던 서민들이었는데요. 조금 아까 박 최고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부동산이라든지 증시, 이런 데에서 어떤 능력 부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분들이 떠나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대통령께서 최근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이고 계신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읽어보지 않았다고 이야기하고 계시고 ISA 개편안에 대해서도 보고를 받지 못했다라는 이야기를 하시면서 남 탓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계신 것이죠. 민주당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레버리지 ETF가 지금 국민적으로 분노의 중심에 있는데 당에서는 여기에 대해서 협의한 적조차 없다라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전당대회 과정에서 모든 당대표 후보가 친명 후보라고 스스로 자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완수사권 문제에 있어서는 오히려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의 의견과는 아예 다른 형태의 당론으로서 법안을 통과시켜놓은 상황이거든요. 당정청이 계속적으로 엇박자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앞서 말씀드린 뉴이재명이라든지 그분들을 넘어선 국민들을 안정시키지 못하고 있는 지금 정부의 모습들, 이런 것들이 결국에는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하락세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걱정이 되는 것은 메가 프로젝트 이후로 대통령이 좀 반등할 수 있는 모멘텀들이 보이지 않고 있어요. 지금 청와대에서 빠르게 진행하겠다라고 이야기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것도 과거에 나왔던 이야기들을 다시 하는 수준이고 또 구체적인 내용들이 없기 때문에 어제 나온 발표를 가지고 다시 반등이 될 것이라고 보이지는 않거든요. 한동안 하락세가 계속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조만간 나올 부동산 공급대책 등으로 다시 민심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고요. 그런데 부동산 정책에 대한 민심에 불을 지핀 하나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민주당 항희 의원이 폐버스 청년주택을 제안하면서 2030들의 분노 버튼을 눌렀는데 관련한 밈도 봇물터지듯 나오고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민]
말씀하신 대로 AI를 통해서 이런 관련한 사안에 대한 밈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사실 아파트명을 패러디해서 이 폐버스 제안과 연계시켜서 조롱을 하는 이런 일들도 벌어지고 있는데요. 일단 황희 의원의 이런 발언, 사과하셨습니다마는 더 사과를 하셔도 부족함이 없는 발언이다. 굉장히 문제가 많았던 발언이죠. 이건 단순히 어떤 해프닝이라든지 아이디어 제안이었다, 이렇게 넘길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이건 해프닝이라는 말이 과분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결국 이 문제의 핵심은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드러난 예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안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것 아이디어라고 불리기 어려운 수준이다, 저는 이렇게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청년들이 이 사안에 대해서 이렇게 분노하고 있는 것은 여러 가지가 겹쳐 있는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청년들이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구나라는 인식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고 진짜 황 의원의 지역구도 얘기가 되더라고요. 황 의원이 목동에 지역을 두고 계시는데 이 지역 기반을 두고 정치를 하시는 분이 이런 제안을 했다고 하니까 더더욱 뭔가 이런 부분들이 모순적이다라고 하면서 지적을 많이 받고 있는 모습이라서 제가 봤을 때는 황희 의원께서 지금 당 내부에도 사과를 하시고 공개적으로도 사과를 하시고 했지만 이것이 당 전체에 미치는 여파가 작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굉장히 아쉽다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황희 의원, 논란 사흘 만에 사과의 입장을 밝혔는데 좀 충분했다고 보세요? 앞으로 파장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강전애]
지금 민주당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서 황희 의원의 개인일탈인 것처럼 몰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라 민주당 차원의 문제라고 얘기를 드리고 싶은 게 만약에 이재명 정부, 그리고 민주당에서 청년 정책을 충분히 잘하고 있었다면 이번 사건이 정말 말 그대로 해프닝 하나로 끝날 수 있었겠죠. 그런데 그동안 2030들이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도, 특히 이제는 2030 여성들마저도 민주당을 떠나고 있다는 것이 굉장히 유추가 됐었어요. 그래서 지방선거 이후에 청년들의 마음을 얻겠다고 민주당이 말씀은 하셨습니다마는 그 이후에도 진정성 있는 모습들은 전혀 보여주지 않았죠.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도 청년 최고를 뽑네 마네 하다가 결국에는 물거품이 되어버린 부분들, 그리고 제대로 된 정책조차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황희 의원의 발언 같은 것들, 이런 폐버스 논란이 나오다 보니까 지금 청년들에게는 안 그래도 불씨가 있었는데 거기에 기름을 부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황희 의원 개인의 차원이 아니라 민주당 차원의 사과 그리고 앞으로 청년 정책에 있어서 어떤 진정성을 보여줄 것인지 이런 것들을 이야기해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앵커]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상황도 보겠습니다.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지금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가 초박빙 상황을 보이는 가운데 호남과 수도권의 민심은 어떨지 여기에 사활이 걸렸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호남 투표가 시작되잖아요.
[박성민]
맞습니다. 이번 주에 어느 정도 최대 승부처인 호남의 결과가 나온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사실 슈퍼위크라고 볼 수 있겠죠. 그런데 아무래도 호남과 수도권 권리당원 비중 자체가 합치면 70%입니다. 전체에서 70%나 차지하고 있고 특히 호남 같은 경우에는 권리당원의 30%를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사실 호남과 수도권에서 누가 승기를 잡느냐,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사실 호남이 먼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보니까 호남에서 거의 승부가 끝날 것이다, 이렇게도 많이 보시는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 중요한 건 지금 어쨌든 김민석 후보가 앞서가고 있는 상황은 맞습니다. 그리고 김민석 후보의 승기가 어느 정도 굳혀졌다, 이렇게 보이기도 하는데 호남에서 그 굳히기 작업을 할 것인지, 아니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것인지, 이게 주목되는 상황이다 보니까 호남에서의 최고위원들에 대한 표심도 그렇고 당대표 후보에 대한 표심도 그렇고 굉장히 주목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지금 서로를 향한 공격이나 수위가 올라가고 있는 것도 호남을 앞두고 있다는 것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앵커]
지금 전당대회 가운데 신천지 논란, 사진 편집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된 일인가요?
[박성민]
이거는 쉽게 말씀드리면 정청래 후보와 신천지 관련 인물과 이재명 대통령께서 함께 서 있는 사진이었는데 여기서 정청래 후보만 잘라낸 겁니다. 저것을 올리면서 이 사진을 두고 정청래 후보를 향해서 신천지 의혹이 이니까 그걸 타개하기 위해서 저런 사진을 공개한 것 같은데, 제가 봤을 때 저건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봐요.
[앵커]
그러니까 정청래 후보 친청 측에서 올린 사진인 거죠?
[박성민]
그렇죠. 그래서 그게 유튜브 방송에서도 얘기가 되고 했던 상황이었는데 일단 이지은 지역위원장께서 그 자리에 안내를 직접 하셨다고 하던데 그러면 그분이 같이 있는 걸 아셨을 거거든요. 정청래 후보가 같이 있는 걸 아셨을 텐데 저 사진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 것도 적절치 않아 보였고 무엇보다 이 문제는 결국 사진 조작의 문제로까지 번진 겁니다. 고의적으로 그런 게 아니다라고 하더라도 제가 봤을 때는 결국 정청래 후보를 향한 논란을 타개하기 위해서 이재명 대통령을 희생시켰다, 이렇게밖에 보이지 않아요. 사진을 그렇게 잘라놓으면 완전히 다른 사진이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런 일은 저는 해서는 안 되고 이건 금도를 넘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데, 어느 정도 속도일지, 그리고 빠른 집행
[앵커]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민주당 전당대회의 이런 치열한 선거전이라고 해야 될까요? 이런 것과 결과는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강전애]
저희들이 보기에도 너무 과하게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걱정이 되고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대통령과 당대표 간에 사이가 좋지 않을 때 정국이 완전히 마비되는 상황을 저희 국민의힘에서도 겪었었기 때문에 약간 우려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앞서 말씀하신 대로 보완수사권 문제라든지 민생과 관련된 사건에 있어서도 모두가 친명 후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대통령마저도 보완수사권을 일부 존치해야 된다. 그리고 법무부 장관도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김민석 후보가 본인이 총리였던 시절에 어떠한 관계로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완전 폐지가 정부 입장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그다음 전당대회에 나오겠다면서 총리직을 내려놓고 나온 상황이었거든요. 반면에 정청래 후보 같은 경우에는 당대표였던 시절에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라고 본인의 SNS에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지금 말은 모두 친명계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당대표 후보들 모두가 자기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대통령께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읽어보지 않았다. 그리고 ISA 관련해서는 보고조차 받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하시는 이런 당정청의 엇박자 같은 것들이 굉장히 우려가 됩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이 조금 아까 사진 논란도 그렇고 과연 전당대회가 끝난 이후에 민주당이 원팀이 될 수 있을까. 원팀이 돼서 대통령과 함께 국정을 제대로 돌려갈 수 있을까에 대해서도 우려가 되는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여기에 대해서는 민주당 스스로가 너무 과도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자성의 목소리를 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관련 질문도 드릴게요. 장동혁 대표가 이제 곧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있는데 1주년을 앞두고 개혁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어떤 개혁안이 꼭 담겨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강전애]
저는 중도 확장적인 메시지들이 담겨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마는 아마도 장동혁 대표의 지금까지의 스탠스를 보면 강성 지지층들을 더 집결시키는 메시지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에는 조강특위를 발족해서 사고당협 같은 곳도 채워넣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당내에서 윤리위에 올라간 분들이 계시죠. 그런데 권영진 의원이 대안과미래 소속으로 쇄신의 목소리를 많이 내셨는데 이분이 멱살잡이, 개인적인 부분으로서 지금 대안과미래 자체가 스피커로서의 자세가 떨어져 보이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경태 의원 같은 경우에도 박덕흠 부의장에 대해서 민주당 의원에게 전화해서 찍지 말아달라, 부의장 후보였죠. 이런 얘기들을 하면서 해당행위로서 징계 대상자에 올라가 있고 서범수, 진종오. 이 두 분 같은 경우는 입에 올리기도 어려운 망언으로 징계 대상자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분들이 모두 개인적인 문제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에 당 안에서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쇄신의 목소리들을 계속 내왔던 분들인 것이죠. 그런데 이분들이 이렇게 징계대상자가 되다 보니까 당에서는 장 대표에 대해서 낮출 수 있는 이런 이야기들이 아예 나오고 있지 않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하고 지금으로서는 갑작스럽게 전당대회가 이루어진다고 해도 공천권을 가질 수 있는 전당대회를 하는 것은 내년 2월 이후이기 때문에 당 중진들께서도 목소리는 내고 계시지 않은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장동혁 대표 같은 경우에는 아마도 1주년을 앞두고서는 본인이 앞으로 남아 있는 기간 동안 당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이야기하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강성 지지층들을 집결하는 목소리가 더세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박성민 전 최고위원, 마지막으로 짧게 들어보겠습니다. 지금 민주당 내 여러 가지 악재라면 악재가 있는 상황인데 국민의힘 지지율이 크게 힘을 못 받고 있단 말이죠. 국민의힘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민]
결국 장동혁 대표가 물러나는 것이 쇄신안이 되어야 된다라고 저는 보는데요. 그럴 가능성은 없겠죠. 왜냐하면 본인이 당권을 연장하고자 하는 의도가 굉장히 크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일단 기본적으로 장동혁 대표 자체가 이미 리더십을 상실한 상황이고 그리고 장동혁 대표의 행보를 보았을 때 국민의힘이 앞서 말씀해 주신 중도확장적 흐름보다는 더욱더 극우로 결집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 노선을 계속 타는 이상 민주당에 대한 비판이나 저희가 반성해야 될 부분도 분명히 있겠습니다마는 그럼에도 국민의힘이 대안으로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은 결국 지금처럼 운동장을 협소하게 쓰고 내 사람이 아닌 사람은 징계하고, 이런 방식으로 계속 배제하는 정치, 배격의 정치를 해 가는 모습을 보인다면 중도확장적 민심을 얻기는 어렵다, 이렇게 봐야죠.
[앵커]
알겠습니다. 정치권 현안들 두 분과 함께 짚어봤습니다.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43.3% ▼ 2.6%p 부정 53% ▲ 2.5%p
조사의뢰 에너지경제신문 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기간 8월 3∼7일 조사대상 전국 18세 이상 2천514명 조사방식 무선 자동응답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0%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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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지지율 4주 연속 하락세 ]
긍정 7월 3주 48.4 7월 4주 463.
7월 5주 45.9 8월 1주 43.3
부정 7월 3주 48.0 7월 4주 49.5 7월 5주 50.5 8월 1주 53.0
조사의뢰 에너지경제신문 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기간 8월 3∼7일 조사대상 전국 18세 이상 2천514명 조사방식 무선 자동응답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0%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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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부동산 영향?
(7월5주 8월1주) 서울 42.7% → 36.8% (5.9%P↓)
조사의뢰 에너지경제신문 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기간 8월 3∼7일 조사대상 전국 18세 이상 2천514명 조사방식 무선 자동응답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0%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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