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주 52시간제 흥정 대상 아냐...훼손하지 말라"

조국혁신당 "주 52시간제 흥정 대상 아냐...훼손하지 말라"

2026.08.10. 오후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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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메가 특구에 주 52시간 예외 적용이 필요하다는 취재로 말한 것을 두고, 노동시간 제한은 흥정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신장식 대표는 오늘(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주 52시간제는 전태일 열사와 '시다 여공'을 비롯해 숱한 노동자의 피와 눈물이 어린 제도라며, 사회적 합의를 훼손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이 언급한 중국의 996 제도, 9시 출근, 9시 퇴근, 주 6일 근무는 중국마저도 지난 2021년 불법으로 규정한 제도라면서, 그걸 2026년 대한민국에 도입하자는 거냐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황현선 최고위원도 메가 특구법이 기업에 무작정 특혜를 주는 법이 돼서는 안 된다며, 특히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고용 안정을 해치는 장시간 노동 정당화 특례는 절대 허용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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