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규 “제주·강원 표심이 증명... 김민석, 자력으로 ‘과반 굳히기’ 들어가”

신인규 “제주·강원 표심이 증명... 김민석, 자력으로 ‘과반 굳히기’ 들어가”

2026.08.10. 오전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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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6년 8월 10일 (월)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박진호 전 국민의힘 당대표 특보, 신인규 변호사, 현근택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영우
- 민주당 전대, '한 지붕 두 가족' 내전… 끝나도 대형 위기 올 것
- '정청래·최민희 패키지'는 역효과… 민심·당심 감점 요인 작용
- 선거 패배 책임을 정청래 탓으로 몰아가는 건 억울… 공천 자체의 실패
- 비전 없는 진흙탕 싸움… 이재명 정권의 위태위태함만 부각

박진호
- 송영길의 입에 달렸다… 김민석 당선 시 '최고의 1등 공신' 될 것
- 민주당 권리당원 70% 남아… 송영길 표심, 김민석에게 쏠리는 구조
- 송영길의 적극적 지원 사격 시, 김민석 1차 과반 승리 가능
- 송영길, 10% 지지율로 '가성비 최고' 정치적 실속 챙길 판

신인규
- 제주·강원 표심이 증명… 김민석, 자력으로 과반 굳히기 들어갔다
- 정청래, 지난 1년 평가 낙제점… 아젠다 고갈로 자멸하는 중
- 정청래 '김민석 윤리위 부메랑'… 조급함이 빚은 결정적 실책
- '노사모'·'과거 후회' 소환 그만… 정청래, 현재 정권 지킬 역량 없어

현근택
- 민주당 분당 없다… 경선 끝나면 결국 하나로 통합될 것
- 호남의 '전략적 투표', 제주보다 김민석에게 표 쏠림 현상 더 커진다
- 정청래, 24년 전 '배신자' 프레임 안 먹혀… 판세 이미 기울었다
- 정청래, 강성 유튜브·SNS 줄이고 제도권 방송 나와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민주당 전당대회’ 얘기부터 해볼게요. 지난 주말 제주·인천 경선 승자는 김민석 후보, 강원·TK 승자도 김민석 후보, 지역별 득표 합산 결과 김민석 46.01%, 정청래 44.53%로 누적 약 1.5% 차이 박빙 승부입니다. 박진호 특보님, 외부자의 시선으로 이거 어떻게 보셨어요? 예상한 대로예요?

● 박진호 : 예상한 대로 흘러는 가고 있는 것 같고요. 그런데 지금까지의 사실상 권리당원 비중이 사실상 30%도 채 안 되기 때문에, 앞으로 남아 있는 호남 지역하고 수도권 지역이 결정을 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송영길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다수 속마음을 알 수는 없지만, 김민석 후보를 지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송영길 후보도 지금까지 경선 과정에 있어서 보면 직접적으로 김민석 후보를 지지한다기보다는 사실상 김민석 후보를 지지하는 그런 유사한 발언을 많이 하시죠. 왜냐하면 정청래 후보를 견제했으니까. 그러다 보니까 송영길 후보가 지금까지의 누적 투표율, 누적 지지율로 봤을 때 10% 내외인데. 결국은 앞으로 남아 있는 사실상 70%에 육박하는 권리당원들의 투표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송영길 후보가 보다 적극적으로 김민석 후보에 대한 메시지를 내거나 이런 부분이 아주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

◇ 장성철 : 1차에서 50% 넘어서 김민석 후보가 이길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 박진호 :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송영길 후보가 보다 직접적인 메시지를 낸다고 하면, 그런 식으로 해서 김민석 후보가 당선될 경우에 아무래도 1등 공신은 송영길 후보가 되지 않을까. 그리고 10% 내외의 지지율로 가장 가성비 높은 경선 결과를 얻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장성철 : 김영우 의원님,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김영우 : 사실 시간이 갈수록 후보들 간에 변별력이 없어졌어요. 변별력이 없다는 건 뭐냐 하면...

◇ 장성철 : 아니, 극명하게 친명 후보, 비명 후보... 

○ 김영우 : 확실하게 부각된 거는 '그냥 한 지붕 두 가족이구나' 딱 그 사실이지, 무슨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와 송영길 후보 간에 무슨 비전이나 아니면 무슨 정책이나 노선이나 이렇게 노선 싸움이라는 생각이 안 들거든요? 정책 싸움도 아니고. 그런데 아마 이번에 전 국민이 알게 됐을 것 같아요. '이야, 여태까지는 긴가민가했는데 민주당 내에 두 그룹이 확실하게 다르네? 서로 싸우네? 그리고 이거 전당대회 끝나면 계속 내전이 끝까지 가겠네' 이런 생각 말이죠. 저도 사실은 ‘명청 갈등’ 할 때 처음에는 그냥 그랬는데 막 공항 의전 나오고 이럴 때 '이거 좀 심각해지나 보다' 그랬는데... 그런데 이게 1차, 2차 이렇게 지역 순회하면서 연설하는 거 보니까 이거는 같이 가기가 어렵겠다. 서로 한 지붕 두 가족이고, 언제 갈라설 것이냐 말이죠. 이런 거에 오히려 더 국민들이 앞으로 주목하게 되지 않을까요? 비전이나 이런 것보다는. 그래서 '야, 이재명 정부, 이재명 정권 이거 굉장히 위태위태한 거 아니야?'

◇ 장성철 : 전당대회 끝나고 위기가 올 거다?

○ 김영우 : 저 정도면 지금도 위기죠. 그래서 그런 것만 부각되는 진흙탕 싸움이 되다 보니까 안 좋은 모습만 보이는 것 같아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신인규 변호사님, 이 1차, 2차 지금 투표 결과 나온 거.

△ 신인규 : 그런데 저는 민주당 안에 다양한 노선이 있는데 그 노선이 보이지 않는다는 김영우 의원님 말씀에는 제가 조금 다른 시각을 보이는데요. 결국에는 이재명 정부가 지금도 저는 꾸준히 그 노선을 유지한다고 보는 게, 실용과 포용의 노선으로 가고 있으면서도 정청래 후보가 이번에 연임 출마를 했으니까 그 정청래 후보에 대한 지난 1년 평가가 뜨겁게 있을 수밖에 없다.

◇ 장성철 : 평가 전당대회로 보시는구나.

△ 신인규 : 그렇죠. 그런 성향이 이번에도 전당대회 때 많이 나왔던 것 같고요. 그리고 밴드웨건 효과라고 해서 보통은 3위 후보가 쪼그라드는 경향도 있기는 한데, 이번에는 선호투표제가 있어서 사실상 결선 투표를 당겨서 하다 보니까 그래도 송영길 후보가 계속 한 10% 정도는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아마 호남으로 가게 되면 송영길 후보가 조금 더 약진할 가능성은 열려 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고, 그리고 또 하나 결론만 말씀드리면 김민석 후보가 저는 그냥 과반으로 이길 것 같아요. 그 힌트가 어디서 나오냐면, 그동안의 여론조사는 의미가 없고 호남 민심을 대변할 수 있는 제주도를 열어보니까 김민석 후보가 52%로 나와서 단독 과반을 넘겼거든요. 호남의 민심을 우리가 미리 볼 수 있고, 수도권 민심도 강원도랑 유사하다고 본다면 강원에서도 김민석 후보가 50%를 넘겼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 남은 호남과 서울·경기 지역에 가장 많은 표가 지금 몰려 있는데, 아마 비율적으로는 송영길 후보의 약진, 그리고 김민석 후보가 단독으로, 자력으로 과반을 넘기는 아마 그런 투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라고 예상을 해 봅니다.

◇ 장성철 : 총평하고 분석해 주세요.

▲ 현근택 : 네, 외부에서 보시는 분들은 이게 ‘굉장히 갈등이 심하고 쪼개질 것 같다’ 이렇게 얘기하시는데요, 사실은 끝나고 나면 통합은 될 겁니다. 과거처럼 당이 쪼개질 정도는 아니고요. 예전에 전당대회 때 더 심한 때도 많이 있었거든요. 그다음에 선거라든지 여론조사 같은 건 추세가 중요한데요. 지금 대체적인 추세 많은 분들이 예상하시는 것처럼 초반에 정청래 후보와 팽팽하게 가다가 지금 판이 기운 게 아니냐 이렇게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신인규 변호사님 말씀처럼 호남은 제주도보다 조금 더 격차가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봐요. 왜냐하면 약간 호남하고 제주도가 동조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호남이 조금 더 전략적으로 봐요. 이때 전략이라는 거는 나중에 총선이라든지 정권 재창출이라든지 그걸 많이 보거든요. 그런 면에서 보면 결국은 이번 전당대회의 가장 핵심은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명 정부가 어떻게 같이 갈 거냐, 당대표가 어떻게 공조를 맞출 거냐' 그 부분이 있거든요? 그 부분은 전략적으로 판단을 할 것 같고. 그다음에 인천 투표 결과가 중요한 게, 지금 정청래 후보 측에서는 '호남은 우리가 조금 불리하겠지만 전북에서 만회할 수 있고, 그다음에 서울·수도권에서 앞설 수 있다' 이렇게 보는 것 같아요. 그 근거로 얘기하는 게 "대도시 세종, 부산, 대구는 이겼다" 그러니까 우리가 서울·수도권이 대도시 지역이기 때문에 이길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보는데, 인천이 사실은 수도권의 일부잖아요? 서울·경기만이 아니라 인천도 예전에도 수도권이었고 지금도 수도권이에요. 법적으로도 인천이 수도권에 포함되거든요. 그러고 보면 인천에서도 근소하게 김민석 후보가 앞섰단 말이죠. 그렇게 본다 그러면 지금 남은 게 71% 정도 남았어요.

◇ 장성철 : 71%.

▲ 현근택 : 광주·호남이 33%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서울·수도권까지 합치면 71~72% 되는데, 여기에 표심이 어느 정도... 오늘부터 호남 표는 들어가고 내일부터 투표에 들어가죠? 내일부터 서울·경기가 들어가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과반이 되느냐 안 되느냐 이 싸움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 격차가 조금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게 선거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처음에 팽팽하게 기싸움을 하다가 어느 정도 추세가 잡히면 그다음에는 확대되는 경향이 있거든요? 이거를 뒤집으려면 아주 획기적인 게 필요한데, 정청래 후보 측에서도 보면 계속 신천지 얘기나 아니면 과거 옛날 얘기하고 있어요. 2002년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게 한 4년 전 얘기라서 여기 있는 분들은 다 알지만 모르는 사람들 되게 많거든요? 그런데 지금 당장의 이슈는 '이재명 정부가 어떻게 할 거냐'. 그다음에 지금 신인규 변호사 말씀처럼 '지난 1년 동안 어떻게 했느냐'. 이건 당장 눈앞에 있는 거잖아요. 이거를 정청래 후보가 뒤집을 만한 것들은 제시를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추세가 더 강화될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 장성철 : 신 변호사님, 현 변호사님의 분석이 맞다면 어느 포인트에서 정청래 후보가 주도권을 잃어버렸다라고 봐야 될까요? 

△ 신인규 : 아무래도 충청권에서 정청래 후보가 아마 기대를 많이 했을 텐데 충청에서 기가 꺾인 게 하나 있고, 또 하나는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계속 주구장창 외쳤는데 이미 다 정리를 끝내지 않았습니까? 정청래 후보의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지난 1년을 방어해야 되는 거에 더해서 본인의 아젠다가 고갈됐다는 거죠. 그래서 뭔가 새로운 신규 아젠다를 내야 되는데 오히려 정청래 후보가 급하니까 꺼내든 게 “신천지 의혹 제기한 김민석 후보를 윤리위로 처리하겠다” 이러니까 오히려 더 꼬여버리는 상황들이 발생하죠. 그러면서 팀 정청래 후보들도 다 같이 나와서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최고위원으로서 나를 뽑아주세요’가 아니라 ‘정청래 지켜주세요’ 지금 이렇게 가고 있거든요. 이런 것들이 아마 유권자들, 특히나 전라도 호남 쪽에 있는 고관여자들로서 전략적 투표를 하는 유권자분들을 어떻게 설득해 낼 수 있겠느냐. 저는 굉장히 버거워 보이기 때문에 지금도 기세나 추세면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꺾인 것도 사실이겠습니다만, 앞으로 더 어려운 선거 국면이 기다려지고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장성철 : 김영우 의원님, 동의하세요?

○ 김영우 : 네, 전체적으로는 공감이 가고요. 저는 정청래, 최민희... 이번에 최고위원에 나온 최민희 후보가 안 좋게 너무 많이 부각이 됐어요. 그래서 저는 ‘정청래, 최민희 별로 안 좋은 패키지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장성철 : 당원들이 그러면 부정적인 판단을 하기 시작을 했다고 보세요?

○ 김영우 : 일단 당원들도 일반 국민이나 여론의 그런 정서, 감정 이런 걸 조금 그래도 반영하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모르겠습니다. 좋지 않은 동영상이 너무나 많이 부각이 됐어요. 모르겠어요, 제가 보는 알고리즘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는데... 

◇ 장성철 : 저도 그래요. 

○ 김영우 : 그렇습니까? 저희야 고관여층이니까 맨날 보는 게 그거라지만, 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핍박받는 정청래 당대표'라는 이미지가 일관됐으면 차라리 동정표라도 받는데, 그게 아니라 너무 현 정권에 대해서도 그렇고, 특히 최민희 의원 얘기하는 거라든지 전당대회를 대하는 태도라든지 경청하는 자세가 전혀 없고. 이런 게 역효과 나는 것 같아요. 

◇ 장성철 : 그래도 사과했잖아요.

○ 김영우 : 그건 제가 봐도 사과 아닌 사과같이 느껴졌고, 그다음에 외곽에서 'ABC론'에서부터 계속 이야기를 했던 유시민 작가의 그런 공격도 과연 설득력이 있었을까? 내부적으로는 모르겠지만 밖에서 볼 때는 그렇게 좋은 모습은 아니었어요.

(중략)

△ 신인규 : 아니, 그런데 저는 정청래 후보 발언 들어보면 노사모 이야기를 계속하는데... 아니, ‘그렇게 1년이나 집권 여당 대표를 지낸 분이 자기 실적이 그렇게 없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또 하나는, 노사모라는 것도 지금 활동했냐 안 했냐 논란이 많은데, 그걸 계속 강조하는 거는 ‘진짜 노사모의 정체성이 없어서 더 강조를 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또 하나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실언에 대해서는 제가 시비 걸고 싶지는 않은데,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 이거는 실수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 발언에 대한 거는 한 번 정청래 후보가 평가를 받고 해명을 해야 될 것 같고요. 또 하나는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줄 알았습니다"라는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해요. 

◇ 장성철 : 아니, 신 변호사님 작심하고 나왔어.

△ 신인규 : 외울 지경인데, 우리가 보통 노래 제목도 있잖아요, '있을 때 잘해'라고. 있을 때 잘하고 현재 정권에나 잘하고서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줄 알았다라는 후회를 해야지, 지금 있는 이재명 정부도 제대로 못 지키고 성공도 못 시키면서 과거를 후회하고 우리 그렇게 살지 맙시다. 이 앞뒤가 안 맞잖아요? 저는 김영우 의원님께서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렇게 정청래 후보 이야기하시지만, 그래도 정청래 후보의 지난 1년간의 평가에 대해서는 국민들과 당원들이 어느 정도는 부정적으로 다 내린 거 아니냐고 봅니다.

○ 김영우 : 그런데 저는 저거는 조금 정청래 후보 쪽에서도 억울할 것 같아요. 송영길 후보는 막 그렇게 얘기를 하던데, "정청래 당대표가 대통령이 띄워준 정원오를 패배시킨 거다" 말이죠. 글쎄요,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밖에서 봤을 때, 국민의힘에서 그냥 이렇게 봤을 때는 감이나 급이 안 되는, 능력이 안 되는 정원오를 명픽을 통해서 시켜놓고 이거 패배를 정청래 전 당대표한테 돌린다? 그건 책임 전가 아닌가 싶어요. 그다음에 부산 북구갑에서도 하정우 후보 출마시킨 거. 결국은 대통령의 허가를 득해서 나왔겠죠? 그것도 제가 볼 때는 까면 안 되거든요? 그 명픽 자체 문제가 있었는데 말이죠. 정청래 전 대표는 조금 억울한 측면이 있겠더라고요.

▲ 현근택 : 아까 말씀처럼 하지 말았으면 하는데, 정청래 후보가 급하면 SNS 글을 많이 올려요. 그러니까 하루에 한 번만 올렸으면 좋겠다. 그다음에 <딴지>에도 글을 많이 쓰거든요. 하지 말아라. 딴지에도 그냥 안 써도 된다. 지지할 분들은 다 지지하니까. 그리고 이분이 보면 말들을 세게 해요. 세게 하는데, 지금 어찌 보면 양쪽 진영은 거의 뭉쳐 있어요. 1~2% 왔다 갔다 하는 싸움이잖아요? 여기에서는 그래도 어느 쪽으로 못 간 분들이 있거든요? 당원들 사이에서도. 1~2% 정도는 이런 분들의 표를 끌어와야 돼요. 그러려면 SNS 글 조금 줄이고, 센 말 줄이고, 그다음에 방송도 이분이 예전에도 보면 많이 듣는 지적이 특정 유튜브만 나오고 특정 데만 나간다는 얘기가 많았기 때문에. 거기는 다 안 나가도 되거든요. 다른 데, 안 나갔던 데나 아니면 이런 YTN <뉴스명당> 같은 데 나오면 제가 보기에는 조금 더 풀릴 텐데...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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