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버스 하우스? 대통령·민주 의원 자녀부터 살아봐라"

국민의힘 "버스 하우스? 대통령·민주 의원 자녀부터 살아봐라"

2026.08.07. 오후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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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청년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책으로 폐기되는 버스를 주거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자는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의 이른바 '버스 하우스' 제안에 대해, 대통령이나 민주당 의원들 자녀부터 살아보라고 직격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7일) SNS를 통해 '그냥 쉬었음' 청년이 36만 명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일자리를 만들어 주기는커녕 '개조 버스'에 들어가 살라고 한다며, 안 그래도 힘든 청년들을 우롱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청년의 삶을 포기한 정권은 청년이 무너뜨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박충권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버스 하우스'가 정녕 나라의 미래인 청년에 대한 대책이냐며, 황희 의원은 청년들의 가슴에 못을 박은 이번 망언을 즉각 철회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경위로 이러한 기괴한 발상이 여당 중진의 입에서 나오게 되었는지 그 배경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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