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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에 미국 해병대 소속 종군기자로 참전했던 로버트 모지어 씨 유족이 당시 부대 보조원으로 함께 지냈던 소년 김 씨를 찾고 싶다는 뜻을 국가보훈부를 통해 전해왔습니다.
김 씨는 모지어 기자가 1951년 옛 강원도 김화군 창도면 근처 피난민 캠프에서 만난 당시 15살 소년으로, 1935년에서 1937년생 사이로 추정됩니다.
모지어 기자가 생전 기억한 김 씨는 홍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전쟁 당시 폭격으로 집을 잃어 부대에서 함께 사진 촬영을 다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지어 기자는 1951년 성탄절 즈음 김 씨 집을 방문해 어머니와 할아버지, 누이 등 가족들을 만나기도 했고, 이듬해 여름 사단이 철수하면서 헤어진 뒤 1953년 전쟁 참상을 기록한 사진과 글을 내셔널지오그래픽을 통해 출판물로 남겼습니다.
모지어 씨 아들은 생전 부친이 늘 김 씨를 그리워했고 1990년대 초부터 수소문해왔다며 한국 정부와 국민의 관심으로 소중한 인연을 다시 찾을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에 관한 정보를 아는 사람은 보훈부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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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모지어 기자가 1951년 옛 강원도 김화군 창도면 근처 피난민 캠프에서 만난 당시 15살 소년으로, 1935년에서 1937년생 사이로 추정됩니다.
모지어 기자가 생전 기억한 김 씨는 홍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전쟁 당시 폭격으로 집을 잃어 부대에서 함께 사진 촬영을 다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지어 기자는 1951년 성탄절 즈음 김 씨 집을 방문해 어머니와 할아버지, 누이 등 가족들을 만나기도 했고, 이듬해 여름 사단이 철수하면서 헤어진 뒤 1953년 전쟁 참상을 기록한 사진과 글을 내셔널지오그래픽을 통해 출판물로 남겼습니다.
모지어 씨 아들은 생전 부친이 늘 김 씨를 그리워했고 1990년대 초부터 수소문해왔다며 한국 정부와 국민의 관심으로 소중한 인연을 다시 찾을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에 관한 정보를 아는 사람은 보훈부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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