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주진우 "지난 총선도 '쌍둥이 투표율 조작' 정황...모두 159곳"

국힘 주진우 "지난 총선도 '쌍둥이 투표율 조작' 정황...모두 159곳"

2026.08.03. 오후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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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지난 대선에 이어 총선에서도 선관위가 투표율을 조작한 정황이 전국 투표소 159곳에서 파악됐다면서, 여러 명이 공모한 조직범죄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3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 은평구 불광1동 1투표구와 6투표구에서 1시간 단위로 6차례 동안 투표자 증가 수가 완전히 일치했는데, 이런 '쌍둥이 투표율 증가' 패턴이 모두 5쌍, 10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 하계1동에선 투표자 증가 수가 1시간 단위로 200명에서 150명으로, 다시 200명에서 150명으로 바뀌는 등 일정 패턴을 보였는데, 이런 경우가 전국 통틀어 모두 9곳으로 집계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모두 140곳에서 투표자 수 조작 정황이 발견되는 등 선관위가 선거마다 반복적으로 범행해온 점이 입증된 만큼, 합수본이 서버 추가 압수수색에 즉각 나서야 하고, 하지 않는다면 직접 형사고발에 나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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