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주일미군 증원에 반발..."한반도 물리적 충돌 시간문제"

북, 주일미군 증원에 반발..."한반도 물리적 충돌 시간문제"

2026.07.31.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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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주일미군 사령부 인원 증원 조치를 비판하며 한반도 지역에서의 물리적 충돌은 가능성 문제가 아니라, 언제 일어나는가 하는 시간상 문제가 됐다고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에서 주일 미군사령부가 명실상부한 '전쟁사령부'로 탈을 바꾸고 있고, 유사시 일본 자위대 무력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전면전을 위한 돌격대, 기본 전투 무력으로 써먹자는 데 그 흉심이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미국이 한반도 유사시 제일 먼저 한국에 투입하는 핵심증원 무력이 주일미군이라고 할 때, 이 '전쟁사령부'의 첫 과녁이 우리 공화국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앞서 스티븐 조스트 주일미군 사령관은 지난 26일 공개된 일본 아사히신문 인터뷰에서 사령부 인원을 지난해 대비 215명 증원해 신속 대응 능력을 증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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