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 단체 대화방 설전..."당원과 패싸움 시키냐" [앵커리포트]

민주당 의원 단체 대화방 설전..."당원과 패싸움 시키냐" [앵커리포트]

2026.07.28. 오후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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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늘부터 전당대회 순회경선을 시작했는데요, 밤늦은 시각 여당 의원 단체 대화방에서는 설전이 벌어지는 등 계파 간 갈등이 점입가경입니다.

발단은 정청래 후보의 SNS.

김민석 후보가 제기한 '신천지 집단 입당 의혹'에 대한 비판의 의미로 "160만 권리당원이 160명 국회의원을 이깁니다"라는 글을 올렸는데, 일부 의원들이 "의원 한 명에 권리당원 만 명씩 패싸움을 시키는 것이냐" "모택동, 히틀러를 떠올릴 정도"라며 날을 세운 겁니다.

[박선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 (신천지 의혹과 정청래 후보와 관련이 있는 겁니까?) 저는 그 부분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확보한 자료와 (중략) 통화와 녹취록 자료 이런 것을 종합했을 때 우리 당에 여전히 상당히 많은 부분에 들어와 있고 이번에 이분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면 좀 곤란하겠다는 생각을…]

[최민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 수십 명의 (신천지 가입) 명단을 확보할 수 있다면 이분들 투표권 박탈해 주십시오. 신천지는 이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에 올리기도 싫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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