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윤리위원 일부 "당대표 충성용 징계기준" 반발

국힘 윤리위원 일부 "당대표 충성용 징계기준" 반발

2026.07.27. 오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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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우종환 윤리위 부위원장이 지난 윤리위 회의에서 작성된 징계 기준안을 '당 대표 충성 맹세용'이라 규정하며 이를 주도한 윤민우 윤리위원장을 비판했습니다.

우 부위원장은 오늘(27일) 황명성 윤리위원과 함께 성명서를 내고, 독립기구인 윤리위를 개인의 정치적 사다리로 이용하는 걸 좌시하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당 지지율이나 차기 총선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 가운데 중대하고 혐의가 명확한 사안 등이 새 징계 기준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윤리위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는 건 자연스러운 상황이고 윤리위가 당 대표를 위한 기구도 아니라면서, 곧 정상화될 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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