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사이버 공격 너무 빈번해 조사 후 보고 진행"

외교부 "사이버 공격 너무 빈번해 조사 후 보고 진행"

2026.07.23. 오후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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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국립외교원 해킹 사건과 관련한 '늑장 보고' 지적에 대해 사이버 공격이 너무 빈번해 기술적 판단부터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월 국립외교원 온라인 교육시스템에 대한 해킹을 처음으로 포착한 뒤 관계기관과의 공동 조사에 기술적 전문성이 요구돼 두 달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해킹 인지 즉시 장관에게 보고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비정상적 접근에 대해 기술적 판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작업을 우선으로 한 것이라며, 안보 기관인 외교부에 대해 사이버 공격 시도가 하루 평균 90건가량으로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매번 비정상적 접근 시도가 있을 때마다 장관에게 보고하는 게 아니라면서, 조사와 분석 또한 외교부 단독으로 할 수는 없고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해야 해 시간이 걸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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