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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으로서 과거 일제의 식민 지배에 항거했던 독립유공자 가네코 후미코 서거 100주기 추모식이 경북 문경에서 열렸습니다.
1903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태어난 가네코 선생은 배우자인 박열 의사와 함께 일제에 저항하다 1923년 관동 대지진 직후 천황 등을 폭사시키려 했다는 혐의로 체포돼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무기징역으로 감형됐지만, 가네코 선생은 1926년 7월 23살 나이에 옥중에서 숨졌고 유해는 배우자의 고향인 경북 문경에 묻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8년 가네코 선생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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