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민주당?...기탁금 인상 논란 [앵커리포트]

'부잣집' 민주당?...기탁금 인상 논란 [앵커리포트]

2026.07.20. 오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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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 후보자들이 내야 하는 기탁금이 인상된 뒤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 당무개입 논란까지 빚어졌는데요, 화면으로 보시죠.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 기탁금은 당 대표 후보 1억 원, 최고위원 후보는 5천만 원입니다.

원외 청년 후보에게는 절반을 깎아준다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였던 2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두 배, 세 배 넘게 뛰면서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는 지적이 나온 겁니다.

[정민철 /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너무 힘들더라고요~ 민주진영 유튜브들이 저를 엄청 비난하는 거에요. 정치자금법 위반했다고....]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실제로 더불어민주당이 돈이 많이 있습니다. 한 500억 정도 있는 것으로 제가 기억을 합니다. 저는 더 줄였으면 좋겠어요. 돈이 많이 들어와 있으니까. (근데 후보님은 후원금 엄청 들어왔다면서요.) 그게 저는 당원들의 분노? 분노의 표현. 3억 8천이 들어온 거예요. 하룻밤 사이에.]

이 대통령도 기탁금을 이전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제안했는데, [당무개입] 아니냐는 논란으로 이어지고, 대통령이 이를 직접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고민정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 대통령이 저렇게 공개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것은 정무라인에 문제가 생긴 거 아닌가…]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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