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전당대회 기탁금에 "청년 힘들어 해...종전 수준 회복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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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전당대회 기탁금에 "청년 힘들어 해...종전 수준 회복 어떤가"

2026.07.19. 오후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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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출마 후보들이 당에 내야 하는 기탁금과 관련해, 청년 후보의 기탁금이 몇 배로 늘어나 힘들어한다고 하니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9일) SNS에, 돈 때문에 선거에 나갈 수 없다는 건 슬픈 일이기도 하지만, 부정부패의 유인을 키우는 일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주도한 정치개혁의 핵심 중 하나가 돈 안드는 선거 즉 '선거공영제 도입'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자신이 민주당 대표일 때 '당직 선거 공영제'를 도입하려고 했지만, 후보 난립은 방지해야 한단 반론 때문에 기탁금을 대폭 줄이는 선에서 그쳤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의 재정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청년의 어려움과 정책적 배려 필요성도 있다며 가능하다면 기탁금을 종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걸 제안했습니다.

또, 혹여 당무 개입이라 지적할 수 있는데, 현행법과 당헌 당규상 대통령도 당원으로서 소속 정당의 당무에 대해 의견을 낼 수 있게 돼 있다며 오해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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