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동 긴장 고조...단기체류자 조속히 출국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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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동 긴장 고조...단기체류자 조속히 출국 권고"

2026.07.19. 오후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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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가운데 외교부는 단기 체류자의 경우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조속히 출국하도록 권고할 것을 현지 공관에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김진아 2차관 주재로 주이란대사관, 주이스라엘대사관 등 17개 공관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현지 민간 시설까지 공격받는 상황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해 체류 중인 국민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3월 이후 중동 대부분 국가엔 출국 권고에 해당하는 여행경보 3단계가 발령돼 있고, 항공편 취소나 영공 폐쇄로 여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단 점에 유의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현지 공관엔 호르무즈 해협에 남아 있는 우리 선박 2척과 선원 안전뿐 아니라 최근 예멘 후티 반군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군사적 긴장으로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 우려까지 커진 만큼 홍해를 오가는 우리 선박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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