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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범여권 논객인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을 거칠게 비판한 데 대해, 친명계를 중심으로 '사이비 예언자' 등 격앙된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당권 주자들도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는데, 정청래 전 대표는 관련 질문에 '노코멘트'라고만 답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동훈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유시민 작가의 수위 높은 비판을 두고, 친명계를 중심으로 반발이 이어지고 있군요?
[기자]
네, 어제 유시민 작가는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이 대통령이 정계 개편을 염두에 둔 것 같은데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며, 아주 참혹한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직격했습니다.
이를 두고 민주당에서 반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친명계 최대 계파 조직으로 꼽히는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논평을 내고 유 작가는 '사이비 예언자'가 되려는 것인가, '지식소매상'이 아니라 '지식돌팔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당내 최연장자인 5선 중진 박지원 의원은 SNS에 DJ정부 때도 5년 내내 흔들고 괴롭힌 유 작가가 아니었느냐며, 이 대통령은 필연적 성공의 길로 갈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썼습니다.
친명계 강득구 의원은 SBS 라디오에서 유 작가의 비판이 금도를 넘었다며, 상황 판단을 제대로 못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같은 당내 파열음은 다음 달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부터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도 시작됐습니다.
고민정, 송영길 당 대표 후보들도 유 작가의 발언이 대화나 토론을 막는 방식이다, 저주와 악담 식으로 표현하는 건 옳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국회 토론회에 참석한 정청래 전 대표는 기자들이 유 작가 발언에 대한 생각을 묻자 내 생각을 물어보라며 노코멘트 하겠다고만 거듭 대답했습니다.
[앵커]
검찰 보완수사권 관련 논란도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보이죠?
[기자]
네, 최근 민주당 내에선 검찰 보완수사권 일부 존치 내용이 담긴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발의되는 등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에 관한 신중론이 급부상하고 있죠.
이를 겨냥해 어제 유 작가는 검찰개혁이 지연되고 있는 건 이재명 대통령이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토론회에 참석한 정청래 후보도 보완수사권을 남겨두게 되면 검찰이 보인 무소불위 행태가 되살아날 거라며,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거듭 외쳤습니다.
유 작가 발언을 고리로,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도 이 대통령을 겨냥했습니다.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한 건데요.
대통령이 강성 지지층 눈치만 보면서 침묵을 지키고 애매한 태도를 보인다면, 이재명 정부의 운명은 유 작가의 말처럼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오늘도 장외투쟁을 이어가죠?
[기자]
네,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 응하지 않고 대여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은 잠시 뒤인 오후 3시부터 국회 본관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엽니다.
당내 '투톱'인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를 포함해, 당 지도부가 총출동할 예정입니다.
이른바 '입틀막법'이라고 명명한 개정 정보통신망법의 폐지를 촉구하고, 야당이 추천하는 '국민 선관위 특검'을 받아들이라는 내용이 담긴 시민 서명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합니다.
이런 가운데 장동혁 대표는 오늘 최고위에서, 동해 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해군 승조원의 실종 당일, 이재명 대통령이 골프를 친 게 맞는다면 명백한 탄핵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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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논객인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을 거칠게 비판한 데 대해, 친명계를 중심으로 '사이비 예언자' 등 격앙된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당권 주자들도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는데, 정청래 전 대표는 관련 질문에 '노코멘트'라고만 답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동훈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유시민 작가의 수위 높은 비판을 두고, 친명계를 중심으로 반발이 이어지고 있군요?
[기자]
네, 어제 유시민 작가는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이 대통령이 정계 개편을 염두에 둔 것 같은데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며, 아주 참혹한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직격했습니다.
이를 두고 민주당에서 반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친명계 최대 계파 조직으로 꼽히는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논평을 내고 유 작가는 '사이비 예언자'가 되려는 것인가, '지식소매상'이 아니라 '지식돌팔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당내 최연장자인 5선 중진 박지원 의원은 SNS에 DJ정부 때도 5년 내내 흔들고 괴롭힌 유 작가가 아니었느냐며, 이 대통령은 필연적 성공의 길로 갈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썼습니다.
친명계 강득구 의원은 SBS 라디오에서 유 작가의 비판이 금도를 넘었다며, 상황 판단을 제대로 못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같은 당내 파열음은 다음 달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부터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도 시작됐습니다.
고민정, 송영길 당 대표 후보들도 유 작가의 발언이 대화나 토론을 막는 방식이다, 저주와 악담 식으로 표현하는 건 옳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국회 토론회에 참석한 정청래 전 대표는 기자들이 유 작가 발언에 대한 생각을 묻자 내 생각을 물어보라며 노코멘트 하겠다고만 거듭 대답했습니다.
[앵커]
검찰 보완수사권 관련 논란도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보이죠?
[기자]
네, 최근 민주당 내에선 검찰 보완수사권 일부 존치 내용이 담긴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발의되는 등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에 관한 신중론이 급부상하고 있죠.
이를 겨냥해 어제 유 작가는 검찰개혁이 지연되고 있는 건 이재명 대통령이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토론회에 참석한 정청래 후보도 보완수사권을 남겨두게 되면 검찰이 보인 무소불위 행태가 되살아날 거라며,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거듭 외쳤습니다.
유 작가 발언을 고리로,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도 이 대통령을 겨냥했습니다.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한 건데요.
대통령이 강성 지지층 눈치만 보면서 침묵을 지키고 애매한 태도를 보인다면, 이재명 정부의 운명은 유 작가의 말처럼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오늘도 장외투쟁을 이어가죠?
[기자]
네,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 응하지 않고 대여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은 잠시 뒤인 오후 3시부터 국회 본관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엽니다.
당내 '투톱'인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를 포함해, 당 지도부가 총출동할 예정입니다.
이른바 '입틀막법'이라고 명명한 개정 정보통신망법의 폐지를 촉구하고, 야당이 추천하는 '국민 선관위 특검'을 받아들이라는 내용이 담긴 시민 서명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합니다.
이런 가운데 장동혁 대표는 오늘 최고위에서, 동해 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해군 승조원의 실종 당일, 이재명 대통령이 골프를 친 게 맞는다면 명백한 탄핵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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