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함께 생산·함께 운용"...'한-나토 방산 파트너십 2.0'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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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함께 생산·함께 운용"...'한-나토 방산 파트너십 2.0' 제안

2026.07.08. 오전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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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이 '한-나토 방위산업 협력' 강화를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7일 앙카라 시내에서 개최된 나토 방산 포럼 기조연설에서, 양측의 방산 협력을 무기체계를 함께 연구·생산·운용하는 '방산 파트너십 2.0'으로 격상하자고 말했습니다.

단순히 무기체계를 거래하는 현재 수준을 넘어 연대를 강화하자는 의미입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오늘날 우린 지정학적 갈등이 상시화된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행동은 더 과감하게, 협력은 더 빠르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안정적 생산 역량과 검증된 기술력이 나토의 오랜 노하우와 합쳐진다면 양측의 안보 역량은 훨씬 강력해질 거라며, 대한민국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나토는 전 세계 국방비의 55%를 쓰는 최대 방산 시장으로, 이번 포럼에는 나토 동맹국 정부와 방산업계 관계자, 금융권 고위 인사 등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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