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 보고회 참석
지난달 30일 광주에 이어 두 번째로 충청권 찾아
이 대통령, '3대 메가 프로젝트' 야당 등 비판 반박
지난달 30일 광주에 이어 두 번째로 충청권 찾아
이 대통령, '3대 메가 프로젝트' 야당 등 비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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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호남권 반도체 기지 조성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야당 등의 비판을 거듭 반박했습니다.
우리 동네엔 왜 안 나눠주느냔 식으로 접근해 화를 낸다며, 주민들은 섭섭할 수 있지만, 정치인들이 여기에 부화뇌동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청와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강진원 기자, 이 대통령의 이런 언급 어디에서 나온 거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일) 오전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지난달 30일 광주에서 개최된 서남권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충청 지역을 찾은 건데요.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부의 이른바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야당 등의 반발을 재차 반박했습니다.
가능하면 가장 좋은 입지에, 특히 기업 입장에서 효율이 높은 곳에 관련 산업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단 취지로 설명하며, 선물 나눠주는 게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왜 우리 동네는 안 나눠주느냔 식으로 접근하고 화를 낸다며 야당 등 일부 정치권을 겨냥했습니다.
주민들은 섭섭할 수 있지만, 정치인들이 여기에 부화뇌동해선 안 된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투자 결정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재정이나 역량을 투입하는 노력을 계속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기업을 압박해 지역 투자를 끌어낸 것 아니냔 일각의 주장에도 선을 그었습니다.
요즘 세상에 압력 넣는다고 옮겨오는 기업이 어디 있느냐며, 그렇게 하면 기업 경영은 물론 세계적인 투자 유치도 할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압력을 넣어서 강제로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구태라며,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만큼 우리의 생각도 바꿔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충청권 보고회에선 392조 원 규모의 첨단산업 투자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삼성은 최첨단 소재와 부품산업, SK는 낸드와 첨단 패키징 투자, 셀트리온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단계별 공장증설투자 구상을 각각 공개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YTN 강진원입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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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엔 왜 안 나눠주느냔 식으로 접근해 화를 낸다며, 주민들은 섭섭할 수 있지만, 정치인들이 여기에 부화뇌동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청와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강진원 기자, 이 대통령의 이런 언급 어디에서 나온 거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일) 오전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지난달 30일 광주에서 개최된 서남권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충청 지역을 찾은 건데요.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부의 이른바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야당 등의 반발을 재차 반박했습니다.
가능하면 가장 좋은 입지에, 특히 기업 입장에서 효율이 높은 곳에 관련 산업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단 취지로 설명하며, 선물 나눠주는 게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왜 우리 동네는 안 나눠주느냔 식으로 접근하고 화를 낸다며 야당 등 일부 정치권을 겨냥했습니다.
주민들은 섭섭할 수 있지만, 정치인들이 여기에 부화뇌동해선 안 된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투자 결정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재정이나 역량을 투입하는 노력을 계속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기업을 압박해 지역 투자를 끌어낸 것 아니냔 일각의 주장에도 선을 그었습니다.
요즘 세상에 압력 넣는다고 옮겨오는 기업이 어디 있느냐며, 그렇게 하면 기업 경영은 물론 세계적인 투자 유치도 할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압력을 넣어서 강제로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구태라며,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만큼 우리의 생각도 바꿔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충청권 보고회에선 392조 원 규모의 첨단산업 투자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삼성은 최첨단 소재와 부품산업, SK는 낸드와 첨단 패키징 투자, 셀트리온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단계별 공장증설투자 구상을 각각 공개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YTN 강진원입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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