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 한성숙 국무총리 "발 빠른 정책 실현"...김민석은 국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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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 한성숙 국무총리 "발 빠른 정책 실현"...김민석은 국회로

2026.07.01. 오후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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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가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임식을 마친 김민석 전 총리는 더 큰 사명감으로 뛰겠다며 국회로 돌아갔습니다.

총리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강민경 기자, 한 총리가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했죠?

[기자]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곧바로 광화문으로 넘어와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첫 출근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선 우리나라는 대격변 시기를 추격하던 상황에서 주도하는 나라로 위상이 변했다며, 정부도 이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정책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AI를 포함한 첨단사업 투자를 더욱 과감히 추진하고, 혁신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합리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는데요.

동시에 성장의 과실이 중소기업과 골목상권 등 사회 곳곳에 스며들도록 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또 산업 대전환 시기인 현재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가야 한다며 정부의 업무 속도 향상을 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총리의 역할, 나아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을 묻는 말에는 대통령이 큰 그림을 제시하면 이를 빠르게 실행하는 내각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네이버 대표이사를 거친 기업인 출신이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었던 한 총리는 지난달 7일 이재명 대통령의 총리 지명을 받고, 지난주 이틀 동안의 국회 청문회를 거쳤습니다.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강조한 한 총리는 2006년 한명숙 전 총리 이후 20년 만에 탄생한 두 번째 여성 총리란 기록도 세우게 됐는데, 이에 대해선 늘 '첫 번째 여성'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일해온 만큼, 큰 의미를 부여하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전임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 행보도 짧게 짚어주시죠.

[기자]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이임식을 끝으로 362일 동안의 국정 운영을 마무리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국민과 대통령으로부터 큰 은혜를 입었다며, 공직자들을 향해 대통령을 굳건하게 도와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자신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공을 뒷받침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새로운 장에서 더 큰 사명감으로 뛰겠다며 발언을 마쳤는데요.

김 전 총리는 이제 민주당 국회의원 신분으로 돌아가는데, 오는 8월 예정된 민주당 전당대회에 당 대표로 출마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할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YTN 강민경입니다.

영상기자 : 고민철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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