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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내달 1일 청와대에서 오찬회동을 합니다.청와대에서 오찬회동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인데전당대회를 앞두고 고조된 당내 갈등을염두한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가능성에 정치권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서용주 맥정치사회 연구소장,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 함께 합니다. 일단 이재명 대통령, 내달 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취임 후 처음인데 여러 가지 해석들이 나오고 있거든요.어떤 성격이라고 봐야 됩니까?
[서용주]
현직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이 만나는 게 그렇게 놀랄 일은 아니잖아요.그런데 전당대회가 있다 보니까 의도가 있느냐라고 분석을 하는데 의도라기보다는 정무적 판단은 들어간 것 같아요.지금 현재 집권여당인 민주당 내에서 사실 현직 대통령에게 마치 칼을 겨눈 듯한, 사퇴를 했죠. 전 당대표인 정청래 대표의 전당대회 연임 도전을 앞두고 사실상 당내갈등 자체를 잠재우자는 그 중재 역할을 내가 해야겠다는 생각에 아마 전직 대통령과 회동을 갖게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사실 우리가 멸칭으로 쓰는데 이번 민주당의 전당대회가 지난 정권, 친문 세력이라고 지칭을 하고 현 정권, 친명 세력이라고 하는데 친문 대 친명 세력으로 벌어지는 듯한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어요.그런데 문재인 전 대통령 같은 경우는 이런 현상에 대해서 굉장히 불쾌하거든요.나는 정치에서 빼달라고 하는데 마치 이재명 대통령과 이번 전당대회를 앞두고 힘겨루기를 하는 쪽, 정청래 전 대표 쪽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필요한 거죠. 그렇기 때문에 사퇴의 변을 얘기하고 나서 바로 일정도 잡지 않고 전직 대통령의 평산책방에 있는 도서박람회에 간단 말입니다.그런 것들이 사실 이재명 대통령이 보기로는 이거 전당대회가 잘못하다가는 집안 싸움의 갈등만 고조되겠구나. 그래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통해서 우리가 이런 부분을 잠재웁시다라는 만남일 수 있다.그런데 이걸 당무개입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그건 어처구니없는 소리죠. 정무적 판단은 당무개입과는 전혀 다른 문제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하지만 발표 타이밍이 묘합니다.정청래 전 대표가 박람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고 난 다음 날 이런 발표가 나와서 말씀하신 것처럼 야당에서는 이거 당무개입이다 이렇게 비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어떻게 보세요?
[김기흥]
일종의 김 빼기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상황은 정청래 전 대표와 김민석 총리와의 싸움 같지만 이게 본질적인 것은 세력 대 세력의 싸움입니다.2024년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당시 당대표대개 어떻게 했습니까?비명횡사를 통해서 쥔 쪽에서 다시 한 번 칼을 쥐려고 하는 거고 칼을 맞은 쪽에서는 또 한번 당할 수 없다는 겁니다.그렇기 때문에 그 뒷배에 누가 있느냐. 김어준 씨가 있고 유시민 씨가 있고 조국이 있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있다고 보는 것 같고요.이쪽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픽한 현 총리가 있고 그다음에 기타 등등의 송영길 전 대표가 등판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단순히 당권만 있는 게 아니라 2028년 총선의 공천권을 넘어서 대권까지 염두에 둔 포석이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고 지금 이게 왜 김 빼기라는 말씀을 하냐면 나중에 저희가 다룰 수도 있겠지만 보완수사권 폐지 관련해서 김민석 총리가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폐지가 옳다고 나는 누차 밝혀왔다.그런데 그렇게 얘기한 것은 사실상 처음으로 알고 있거든요.결국은 강성 지지자들 관련해서 눈높이에 맞게끔 이재명 대통령은 예외적 허용을 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성 지지자들 눈높이에 우리는 폐지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그러니까 이게 전당대회를 큰 관통하는 이슈가 될 수 있으니까 일종의 김 빼기로 그렇게 한 만큼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만남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친명과 친문 간의 싸움에서 전선을 흐트려뜨리기 위한 전략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세로 접어든 이 부분도 이재명 대통령의 행보에 여러 가지 해석들을 낳고 있는데 특히나 유튜버 김어준 씨 같은 경우에는 지금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코어 지지층이 이탈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거든요.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해석을 갖고 계십니까?
[서용주]
김어준 씨의 해석 자체는 조금 현 상황을 본인 위주로 설명하고 있다.본인들에게 유리하게끔. 그런데 코어층이 흔들린다고 얘기를 하잖아요.그런데 지표를 보면 최근 국정지지도 데드크로스가 된 부분을 보면 사실상 각 연령별로 다 떨어졌어요.20대, 30대, 40대, 50대가 다 떨어졌어요.그럼 코어 지지층이 거기에 포함됐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본인의 감으로 아는 거겠죠. 코어 지지층이라고 김어준 씨가 얘기하는 건 김어준의 코어 지지층이 빠질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이번 전당대회에 있어서 김어준, 유시민 두 분이 미는 사람이 정청래, 조국 이 두 사람을 대안 세력으로 미는 거 아니겠습니까?그렇기 때문에 상대편에 있는 현직 대통령, 1년 23일 지났죠. 그 대통령과 권력 싸움을 치르는 데 있어서 국정 지지도의 책임이 그러면 대통령에게 있는 건지, 아니면 김어준 씨의 코어층과 유시민 씨의 코어층이 빠지는 건지, 그건 그들이 답해야 되죠. 그런데 저는 김어준 씨가 고성국 씨는 아니잖아요. 진보 진영 내의 스피커인데 왜 같은 진영 내에서 현직 대통령을 흔드는지 모르겠어요.코어층이 흔들리면 코어층에게 흔들리지 말라고 메시지를 내야 하는 거 아니에요?왜 당신들 흔들립니까?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여러 가지로 우리하고 다른 외연을 넓히는 작업들을 선호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다, 길게 보자. 우리가 조금 더 넓게 운동장을 써야만 향후에 총선에서도 승리하고 재집권할 수 있느냐, 왜 이렇게 설명을 못 하죠? 반협박하는 거잖아요.이게 코어층이 빠졌다는 게 아니라. 앞으로 흔들리는 게 아니라 흔들겠다는 소리로 들였려서 사실 좋은 메시지는 아니다, 이렇게 평가를 합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전당대회 유력 주자로 꼽히는 정청래 전 대표 그리고 김민석 국무총리가 호남으로 향했습니다.그리고 송영길 의원도 조만간 전주를 향할 것으로 보이는데 초반에 기싸움이 시작됐다고 봐야 할까요?
[김기흥]
총선이 아니고 전당대회다 보니까 권리당원 비중이 높은 호남에 갈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고 한 40% 내외인 것 같습니다.그런데 실질적으로 투표를 하는 감안을 하면 실질적인 건 50% 이상의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그래서 이 문제에 있어서 김어준 씨가 등판을 하고 유시민 씨도 등판하겠고 지금 방송은 안 됐지만 얘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코어 지지층 관련해서 얘기를 하는 것 중에서 뭐라고 얘기하냐면 자기의 정체성을 부정하면 버려질 수 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여기에서 말하는 자기 정체성이라는 건 검찰 개혁이거든요.보완수사권 폐지 부분 그리고 이번에 한찬식 민정수석, 그다음에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 관련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참 재미있는 표현을 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을 위한다는 얘기를 계속하지만 남들이 우리를 반명으로 규정을 하고 있다고 얘기를 합니다.그리고 노무현처럼 검찰한테 당하면 안 된다고 얘기하지만 이게 참 사람이 얄밉고 미운 게 뭐냐 하면 날 위하는 척하지만 결국은 나에 대해서 비판하거나 욕하면 마음이 안 좋죠.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김어준 씨 그다음에 유시민 씨 같은 경우는 눈엣가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그런데 뭐라고 규정을 지었냐 하면 우리가 팔짱을 끼고 있다.등은 돌리지 않고 있다, 앞으로 상황을 잘하면 언제든지 등을 돌릴 수 있다고 얘기했고. 실은 2024년도에 김어준 씨가 이재명 당시 당대표의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죄 관련해서 1심에서 유죄가 나왔을 때 뭐라고 이야기했냐면 역사의 도구라고 했습니다.도구는 뭐냐 하면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거거든요.그러니까 지금의 친문 진영에서 봤을 때는 이재명 개인한테 충성하는 게 아니라 민주당이 기존에 가졌던 가치와 반하면 언제든지 버려질 수 있다, 이렇게 어떻게 보면 일정 부분 대놓고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앞서 김기흥 대변인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김민석 총리 같은 경우에는 보완수사권 폐지가 정부 입장이다, 이렇게 얘기했지 않았습니까?결국에는 보완수사권 폐지가 전대의 뇌관이 된다거나 호남 민심 구애에 가장 큰 핵심이 된다거나 판단한 것 같아요.
[서용주]
그러니까 고약한 프레임을 정청래 전 대표가 던진 거죠. 검찰개혁 이재명 대통령이 안 한다고 한 적 있습니까?이재명 대통령이 야당 대표 시절부터 검찰개혁을 강력하게 주장했고 수사, 기소권 분리했고 인지수사권 폐지했고요.남는 것은 보완수사권을 어떻게 할지였어요.보완수사권의 폐지가 기본 가닥은 맞습니다. 그래서 김민석 총리의 말도 틀리지 않아요. 이재명 대통령도 폐지를 생각하고 있다.다만 정무를 운영하다 보니까 국민들에 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보완수사권 폐지 부분들, 우리가 조금 더 숙고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그 공을 입법부로 줬어요.그러면 숙고를 하라는 소리잖아요. 그 와중에서 마치 숙고를 하라고 한 게 검찰개혁을 안 하려고 하나라는 것으로 프레임을 갖고 오잖아요. 이게 여당 대표가 할 일인가 싶다, 그 얘기를 하는 겁니다. 이게 사실상 보완수사권을 가져갈지, 폐지할지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수사, 기소 분리를 통해서 검찰이 완전히 개혁됐다는 것은 아무도 부정하지 못해요. 그런데 전당대회를 앞두고 강성 지지층에게 착시현상을 주는 거죠, 정청래 대표가. 검찰개혁, 이재명 대통령한테 맡겨놓으면 안 됩니다.나한테 맡겨줘야 할 수 있습니다, 이건데 사실은 검찰개혁이 다 됐어요.그리고 오전에 총리가 입법부의 의견을 존중해서 보완수사권 폐지합시다 했더니 처음에는 환영하다가 저녁에 페이스북에 4번을 글을 올립니다. 그러면서 뭐라고 하냐면 이걸 입법부에 떠넘긴다고 해요.입법부의 일이에요, 보완수사권에 대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하는 건. 그런데 본인이 할 일을 무슨 정부가 떠넘겼다고 하는지. 그래서 굉장히 적지 않게 정청래 전 대표가 당황한 것 같아요.이거 보완수사권 폐지를 가지고 뭔가 지지층들을 선동하고 끌어가야 되는데 이걸 김민석 총리가 경쟁자인데 이걸 무력화시켜버리네. 이거 어떡하지 하면서 못내 우왕좌왕했던 것 같은데 검찰개혁은 지난 야당 시절부터 여당까지 이어오고 현 정부에서도 반드시 해야 된다는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정치적 선동에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민생으로 건너가야 됩니다.어떻게 하면 2030이라든지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가. 그다음에 박탈감들을 집권여당이 어떻게 채울 수 있는 것, 이런 걸 가지고 싸워야 되는데 그런 능력은 정청래 전 대표가 없는 게 아닌가. 그래서 당황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서용주 소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보완수사권은 민생과 직결된 사법제도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재물로 전락해서는 안 되는데 여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게 지금 야당에서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는 폭주다.그리고 사법부에서도 사법 시스템 붕괴될 수 있다, 이런 걱정을 하고 있거든요.
[김기흥]
정청래 전 대표가 얘기했던 보완수사권 폐지가 명확하게 문제라고 인식을 한다면 폐지 안 하면 됩니다.이재명 대통령이 뭐라고 얘기했죠? 예외적 허용이 필요하다.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면 안 된다, 그런 취지로 말씀하셨잖아요.그리고 심지어 지난해 10월에 총리실 산하에 검찰개혁추진단이 만들어졌습니다.이거 보완수사권 관련해서 폐지에 반대하는 거거든요.그런데 갑자기 뜬금없이 김민석 총리가 폐지가 옳다는 게 누차 그런 입장을 밝혀왔다고 얘기했잖아요. 입장이 바뀐 겁니다.그러면 둘 중 하나겠죠. 소신을 꺾은 겁니다.그렇다면 국민 대신에 강성 지지자들 눈높이에 맞춘 겁니다.그러면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총리가 말했던 거 국민을 위한다는 게 거짓말이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둘 중의 하나를 확실히 택해야 돼요.보완수사권 폐지가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이재명 대통령, 예외적 허용을 관철시켜야죠. 그런데 그러지 않았습니다, 따라갔습니다.그러면 국민을 위해서 이게 사건이 암장될 수도 있고요.기소나 수사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국민을 가운데에 두고 국민을 중심으로 뒀다면 이건 유지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그런데 제가 정청래 전 대표의 입장에서 본다면 억울할 것 같아요.왜 억울하냐.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에 검찰해산, 이거 없애겠다고 했잖아요.그런데 갑자기 대통령이 되니까 수사권이 좀 필요하네. 보완적으로 필요하네, 이 얘기를 하는 겁니다.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에 그렇게 검찰을 악마화하면서 없애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보완수사권을 준다고 하니까 강성 지지자들 입장이나 정청래 전 대표 입장에서는 의심을 하는 겁니다.뭐지, 뭔가 딜을 하는 거 아닌가. 뭔가 거래하는 게 아닌가. 공소취소와 관련돼서 검찰하고 뭐가 있는 거 아닌가, 그런 얘기를 하는 거죠. 그래서 저는 정청래 전 대표의 주장에 대해서는 명확히 반대합니다.그런데 대통령이 그거에 대해서 문제라고 했다가 지금 사실상 김민석 총리가 폐지의 입장으로 따라간다고 한다면 이재명 대통령의 본심은 대체 어디 있는 겁니까?
[앵커]
지금 여기에 여야 간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공방까지 더해지면서 호남을 둘러싼 정국이 요동치고 있는데요.호남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두고 야당에서는 이거 선거용 전략 아니냐 그리고 영남에 대한 역차별이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요.여당에서는 지역갈등 조장하지 마라.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어떻게 보세요?
[서용주]
우리가 상식적으로 접근했으면 좋겠어요.그러니까 먼저 얘기하고 싶은 것은 국민의힘이 호남에 대한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충청까지 포함이 되는 거겠죠. 여기에 대한 판단이 정치적 판단이라고 하는데 선거 다 끝났습니다, 지방선거. 그리고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가 정책을 정한다? 그게 국민의힘 수준인 거예요. 예전에 그랬나 봐요.있을 수도 없는 일이잖아요.그다음에 공부를 해야 되는 것들이 호남에 대한 AI 클러스터 부분은 그 집적사항이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이미 지정돼서 국가예산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거기에 인프라부터 시작해서 데이터센터가 구축돼서 국가 예산이 들어가요, 산자부 예산으로요.그게 지금 8년이 됐어요.이미 인프라 깔아놓은 상황에서 거기에 AI 시대에 맞게 반도체 클러스터를 거기에 구축하는 것들이 물류비용이라든지 근접성을 높게 하기 때문에 정책적 판단이에요.좋습니다, 거기까지 공부를 하시면 되는데 대구경북이라든지 그쪽에서는 그러면 호남에다 얘기하는 것은 정치적인 것이고 대구경북에 얘기하면 균형발전입니까?그런 기준이 어디 있어요.왜 본인들한테 하면 균형발전이에요?아니잖아요.저는 그래서 이게 정치적으로 어깃장을 놓을 일이 아님에도 이걸 정쟁하는 것 자체가 기본적으로 국가를 운영할 만한 야당으로서의 상태가 아닌 것 같다고밖에 볼 수가 없어요.거론할 가치가 없습니다.
[앵커]
지역갈등 조장이라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야당으로서 반박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김기흥]
기업이 원해서 어떤 지역을 정하고 그랬을 때 정부가 도와주는 순서가 필요한 거 아닙니까?저희가 호남이 무조건 안 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왜 호남인가에 대해서 국민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는 거잖아요.그걸 보면 용인 같은 경우는 반도체 클러스터입니다.클러스터가 뭐냐 하면 집적이라는 겁니다.모인다는 거죠, 예를 들어서 소부장, 연구기관그리고 여러 가지 기관들이 모여야 되는 겁니다.그런데 우리가 용수 문제도 그렇고요.호남에서는 용수 문제를 충청에서 끌어다 쓴다는 겁니다.그리고 호남 얘기하는데 거기에서 광주, 전남 얘기하니까 전북에서 반발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에너지 관련해서 전력 얘기하시는데요.지금 재생에너지는 수율이 좋지 않습니다.그래서 24시간 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또 해야 된다는 거. 그래서 대구지역 분들은 어떤 말씀을 하시냐.이게 보면 용수 문제나 전력 문제 그리고 소부장까지 다 갖춰진 데가 경북지역인데 대구경북인데, 이건 처음부터 배제됐다는 거죠. 그래서 제가 대구경북을 무조건 하자는 것도 아니고 어떤 특정적인 것을 하자는 게 아니라 우선순위가 잘못됐다는 겁니다.그리고 또 하나 우리가 선거 얘기를 하는 게 총선 얘기하는 게 아니고요.지금 전당대회입니다.잘 보십시오.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국민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어떻게 해야 됩니까?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해서 반대하는 게 맞잖아요.그런데 전당대회 때문에 지금 가고 있지 않습니까?그리고 이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호남에 권리당원이 많잖아요.총선을 앞뒀다면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못할 겁니다.왜냐, 다른 지역의 반발이 있으니까. 그런데 지금 권리당원이 많은 호남 지역이기 때문에 이런 분석이 가능한 상황이 연출이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계속해서 국민의힘 내부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퇴원 후 복귀한 장동혁 대표가 당 기강 확립을 외치면서 당무감사와 윤리위 카드 꺼내들었습니다.겉으로는 당 기강 확립을 위한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실상은 사퇴를 압박받고 있으니 그걸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서 숙청카드 꺼낸 거 아니냐 이런 해석이 나오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서용주]
그렇죠. 사퇴하라고 그 난리가 벌어지니까 일단 병원으로 가서 입원 치료를 받고 시간을 벌면서 궁리를 한 것 같은데 몽둥이를 들고 돌아왔어요.일단 나한테 사퇴를 얘기하는 사람은 몽둥이로 때려잡겠다, 그거잖아요.당 기강을 말로 때려잡을 리는 없을 것이고 윤리위라든지 당무감사를 통해서 할 건데 장동혁 대표에 대한 사퇴 입장 자체가 의총이나 일부 비당권파 쪽에서 일어나기는 해요.또 정점식 원내대표가 긴가민가하지만 장동혁 대표 편은 아닌 것 같아요.여기에서 장동혁 대표가 밀리면 정치적으로 그동안 버텨왔던 게 물거품이 되기 때문에 초강수를 두는 것이고 그냥 강수만 두느냐. 사실 본인이 종합선물세트를 갖고 들어왔죠. 예를 들면 전면 재선거를 하겠다든지 그게 내가 책임지고 추진하겠단 거 아니에요.그다음에 한동훈 의원이 얘기했던 보수 재건 내가 하겠다.왜 한동훈만 하냐, 나도 할 수 있다, 이런 거예요.그다음에 당원 주권, 이건 민주당의 정청래 대표가 끊임없이 전직 당대표 시절에 했던 얘기인데 이거 내가 또 하겠다.그러니까 결국 많은 것들을 내가 다 하겠다는 거예요.거기에 대여투쟁까지도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 재개. 불가능한 얘기를 막 던지면서 내가 할 일이 많은 사람이니까 나를 흔들지 마시오. 나를 흔든다는 것은 결국에는 여당과 싸운다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고, 보수 재건을 포기하는 것이고 당원 주권을 포기하는 것이다.그러니까 나는 끝까지 하겠다. 이런 강경책인데, 그게 한두 달은 갈 수 있을 것 같아도 오래는 못 갈 것 같다. 이유 자체는 정점식 원내대표와 최고위의 2명, 신동욱 최고위원과 김재원 최고위원이 결단만 하면 장동혁 대표 제는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강경책으로만 가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앵커]
지금 이 시간 한국갤럽 6월 4주차 여론조사도 나왔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긍정 51%, 부정 41%가 나왔습니다.직무 부정률이 첫 40%대가 나온 부분이 눈에 띄는 부분이기는 합니다마는 거기에 더해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거취 관련된 여론조사도 있었는데 사퇴해야 된다는 의견이 48%였고요.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8%였습니다.국민의힘 이야기를 하고 있었으니까 장동혁 대표의 거취 문제와 관련된 여론조사는 어떻게 봐야 될지 궁금한데요.소장파에서도 사퇴 압박은 계속되고 있지 않습니까?어떻게 읽어야 합니까?
[김기흥]
갤럽 여론조사를 제가 정확히는 못 봤는데요.지금 앵커께서 말씀하시는 게 전반적인 내용이겠죠. 48의 사퇴해야 된다는 내용이. 그렇다면 국민의힘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했을 때 그 수치는 제가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생물시간에 배웠던 내용이 있습니다.역치라는 개념이 있습니다.뭐냐 하면 어느 정도 자극을 넘어서야지 내가 자극을 받고 있다, 에너지 수준이 일정 부분 넘는 게 역치라고 하는데요.뉴스라는 것도 특이사항이 있어야지 뉴스 가치가 있습니다.저는 대안과미래라는 곳에 계신 국회의원들 그분들의 목소리를 폄하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그분들이 당 지도부의 책임론, 그다음에 당 지도부의 거취 표명을 요구하는 부분에 대해서 존중합니다.다만 제가 볼 때 계속 같은 방식과 같은 톤으로만 이뤄졌습니다.그러다 보니까 더 이상 그게 당내에서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점식 원내대표 또한 이 문제에 대해서 하루이틀, 1~2주 내에 장동혁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는 게 아닙니다.당내 정서는 뭐냐 하면 지켜보고 서서히 가자의 왜냐하면 우리가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이준석 당시 당대표를 소위 말해서 들어내기 위해서 최고위원을 잇따라 퇴진시키지 않았습니까?그런 방식이 과연 옳은가에 대한 부분도 있습니다.그리고 또 하나는 이재명 정부가 지방선거 이후에 본인들은 이재명 대통령 경고를 받았다고 하지만 마이웨이 길을 가고 있습니다.부동산 문제 등. 그리고 선관위 문제에 있어서 우리가 국정조사를 하고 있는데 좀 당혹스럽습니다.이건 조사의 문제가 아니라 제가 볼 때 특검사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래서 2030 공정의 담론에 대해서 장동혁 대표가 이 가치에 대해서 분명히 주도하고 있는 면이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장동혁 대표가 좀 더 포괄적으로 의원들과 만나면서 본인의 잘못한 부분, 책임론에 대해서도 얘기하면서 같이 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가는 정치력을 발휘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서용주]
일단 장동혁 대표 사퇴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유지가 높네요.유지가 49, 사퇴가 39예요.그래서 전체 국민 응답까지 합했을 때는 사퇴가 월등히 높은데 국민의힘 지지층, 그러니까 당원으로 추정될 수 있는 분들의 의견은 유지해야 된다라는 것을 참고로 덧붙이겠습니다.
[앵커]
감사합니다.그렇게 여쭤보고 싶은 게 국민의힘 당 내부에서는 만약에 비대위로 전환을 했을 경우에 어쨌든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지 않았습니까, 당 지지율이. 만약에 비대위로 전환하거나 장동혁 대표가 내려온다면 이 지지율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김기흥]
장동혁 대표의 책임론이 갑자기 불거진 게 아니지 않습니까?오래됐습니다.제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더 이상 특이사항이 아닙니다.그래서 지지율과는 크게 문제되는 선이 없다고 보고지금 지지율을 주신 게 국민이 마지막 기회를 줬다고 볼 수 있거든요.이재명 정부의 잘한 면도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뭐냐 하면 본인의 사법 리스크로 인해서 제도와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부분이 있고요. 부동산 시장이나 여러 가지 경제 문제를 정부가 시장을 이길 수 있다, 이런 이념에 경도된 부분이 있습니다.그래서 어떤 권력이든 오만하면 심판을 받을 수 있는데 경고를 줬습니다, 분명히 이재명 대통령, 정부에게.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뭐라고 얘기했냐 하면 나는 국정운영의 변화를 하지 않겠다고 얘기하면서 그 책임을 정청래 전 대표에게 하는 그런 부분으로 가고 있다는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서는 야당 본연의 임무가 뭐겠습니까?지금의 정부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면 그걸 어떻게 보면 견제하고 싸울 수밖에 없는 위치이기 때문에 그런 본연의 일을 하면서 장동혁 지도부가 굳건히 되는 과정에 있지 않나 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용주 맥정치사회 연구소장,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 함께했습니다.고맙습니다.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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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내달 1일 청와대에서 오찬회동을 합니다.청와대에서 오찬회동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인데전당대회를 앞두고 고조된 당내 갈등을염두한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가능성에 정치권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서용주 맥정치사회 연구소장,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 함께 합니다. 일단 이재명 대통령, 내달 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취임 후 처음인데 여러 가지 해석들이 나오고 있거든요.어떤 성격이라고 봐야 됩니까?
[서용주]
현직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이 만나는 게 그렇게 놀랄 일은 아니잖아요.그런데 전당대회가 있다 보니까 의도가 있느냐라고 분석을 하는데 의도라기보다는 정무적 판단은 들어간 것 같아요.지금 현재 집권여당인 민주당 내에서 사실 현직 대통령에게 마치 칼을 겨눈 듯한, 사퇴를 했죠. 전 당대표인 정청래 대표의 전당대회 연임 도전을 앞두고 사실상 당내갈등 자체를 잠재우자는 그 중재 역할을 내가 해야겠다는 생각에 아마 전직 대통령과 회동을 갖게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사실 우리가 멸칭으로 쓰는데 이번 민주당의 전당대회가 지난 정권, 친문 세력이라고 지칭을 하고 현 정권, 친명 세력이라고 하는데 친문 대 친명 세력으로 벌어지는 듯한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어요.그런데 문재인 전 대통령 같은 경우는 이런 현상에 대해서 굉장히 불쾌하거든요.나는 정치에서 빼달라고 하는데 마치 이재명 대통령과 이번 전당대회를 앞두고 힘겨루기를 하는 쪽, 정청래 전 대표 쪽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필요한 거죠. 그렇기 때문에 사퇴의 변을 얘기하고 나서 바로 일정도 잡지 않고 전직 대통령의 평산책방에 있는 도서박람회에 간단 말입니다.그런 것들이 사실 이재명 대통령이 보기로는 이거 전당대회가 잘못하다가는 집안 싸움의 갈등만 고조되겠구나. 그래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통해서 우리가 이런 부분을 잠재웁시다라는 만남일 수 있다.그런데 이걸 당무개입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그건 어처구니없는 소리죠. 정무적 판단은 당무개입과는 전혀 다른 문제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하지만 발표 타이밍이 묘합니다.정청래 전 대표가 박람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고 난 다음 날 이런 발표가 나와서 말씀하신 것처럼 야당에서는 이거 당무개입이다 이렇게 비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어떻게 보세요?
[김기흥]
일종의 김 빼기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상황은 정청래 전 대표와 김민석 총리와의 싸움 같지만 이게 본질적인 것은 세력 대 세력의 싸움입니다.2024년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당시 당대표대개 어떻게 했습니까?비명횡사를 통해서 쥔 쪽에서 다시 한 번 칼을 쥐려고 하는 거고 칼을 맞은 쪽에서는 또 한번 당할 수 없다는 겁니다.그렇기 때문에 그 뒷배에 누가 있느냐. 김어준 씨가 있고 유시민 씨가 있고 조국이 있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있다고 보는 것 같고요.이쪽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픽한 현 총리가 있고 그다음에 기타 등등의 송영길 전 대표가 등판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단순히 당권만 있는 게 아니라 2028년 총선의 공천권을 넘어서 대권까지 염두에 둔 포석이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고 지금 이게 왜 김 빼기라는 말씀을 하냐면 나중에 저희가 다룰 수도 있겠지만 보완수사권 폐지 관련해서 김민석 총리가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폐지가 옳다고 나는 누차 밝혀왔다.그런데 그렇게 얘기한 것은 사실상 처음으로 알고 있거든요.결국은 강성 지지자들 관련해서 눈높이에 맞게끔 이재명 대통령은 예외적 허용을 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성 지지자들 눈높이에 우리는 폐지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그러니까 이게 전당대회를 큰 관통하는 이슈가 될 수 있으니까 일종의 김 빼기로 그렇게 한 만큼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만남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친명과 친문 간의 싸움에서 전선을 흐트려뜨리기 위한 전략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세로 접어든 이 부분도 이재명 대통령의 행보에 여러 가지 해석들을 낳고 있는데 특히나 유튜버 김어준 씨 같은 경우에는 지금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코어 지지층이 이탈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거든요.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해석을 갖고 계십니까?
[서용주]
김어준 씨의 해석 자체는 조금 현 상황을 본인 위주로 설명하고 있다.본인들에게 유리하게끔. 그런데 코어층이 흔들린다고 얘기를 하잖아요.그런데 지표를 보면 최근 국정지지도 데드크로스가 된 부분을 보면 사실상 각 연령별로 다 떨어졌어요.20대, 30대, 40대, 50대가 다 떨어졌어요.그럼 코어 지지층이 거기에 포함됐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본인의 감으로 아는 거겠죠. 코어 지지층이라고 김어준 씨가 얘기하는 건 김어준의 코어 지지층이 빠질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이번 전당대회에 있어서 김어준, 유시민 두 분이 미는 사람이 정청래, 조국 이 두 사람을 대안 세력으로 미는 거 아니겠습니까?그렇기 때문에 상대편에 있는 현직 대통령, 1년 23일 지났죠. 그 대통령과 권력 싸움을 치르는 데 있어서 국정 지지도의 책임이 그러면 대통령에게 있는 건지, 아니면 김어준 씨의 코어층과 유시민 씨의 코어층이 빠지는 건지, 그건 그들이 답해야 되죠. 그런데 저는 김어준 씨가 고성국 씨는 아니잖아요. 진보 진영 내의 스피커인데 왜 같은 진영 내에서 현직 대통령을 흔드는지 모르겠어요.코어층이 흔들리면 코어층에게 흔들리지 말라고 메시지를 내야 하는 거 아니에요?왜 당신들 흔들립니까?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여러 가지로 우리하고 다른 외연을 넓히는 작업들을 선호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다, 길게 보자. 우리가 조금 더 넓게 운동장을 써야만 향후에 총선에서도 승리하고 재집권할 수 있느냐, 왜 이렇게 설명을 못 하죠? 반협박하는 거잖아요.이게 코어층이 빠졌다는 게 아니라. 앞으로 흔들리는 게 아니라 흔들겠다는 소리로 들였려서 사실 좋은 메시지는 아니다, 이렇게 평가를 합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전당대회 유력 주자로 꼽히는 정청래 전 대표 그리고 김민석 국무총리가 호남으로 향했습니다.그리고 송영길 의원도 조만간 전주를 향할 것으로 보이는데 초반에 기싸움이 시작됐다고 봐야 할까요?
[김기흥]
총선이 아니고 전당대회다 보니까 권리당원 비중이 높은 호남에 갈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고 한 40% 내외인 것 같습니다.그런데 실질적으로 투표를 하는 감안을 하면 실질적인 건 50% 이상의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그래서 이 문제에 있어서 김어준 씨가 등판을 하고 유시민 씨도 등판하겠고 지금 방송은 안 됐지만 얘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코어 지지층 관련해서 얘기를 하는 것 중에서 뭐라고 얘기하냐면 자기의 정체성을 부정하면 버려질 수 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여기에서 말하는 자기 정체성이라는 건 검찰 개혁이거든요.보완수사권 폐지 부분 그리고 이번에 한찬식 민정수석, 그다음에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 관련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참 재미있는 표현을 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을 위한다는 얘기를 계속하지만 남들이 우리를 반명으로 규정을 하고 있다고 얘기를 합니다.그리고 노무현처럼 검찰한테 당하면 안 된다고 얘기하지만 이게 참 사람이 얄밉고 미운 게 뭐냐 하면 날 위하는 척하지만 결국은 나에 대해서 비판하거나 욕하면 마음이 안 좋죠.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김어준 씨 그다음에 유시민 씨 같은 경우는 눈엣가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그런데 뭐라고 규정을 지었냐 하면 우리가 팔짱을 끼고 있다.등은 돌리지 않고 있다, 앞으로 상황을 잘하면 언제든지 등을 돌릴 수 있다고 얘기했고. 실은 2024년도에 김어준 씨가 이재명 당시 당대표의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죄 관련해서 1심에서 유죄가 나왔을 때 뭐라고 이야기했냐면 역사의 도구라고 했습니다.도구는 뭐냐 하면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거거든요.그러니까 지금의 친문 진영에서 봤을 때는 이재명 개인한테 충성하는 게 아니라 민주당이 기존에 가졌던 가치와 반하면 언제든지 버려질 수 있다, 이렇게 어떻게 보면 일정 부분 대놓고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앞서 김기흥 대변인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김민석 총리 같은 경우에는 보완수사권 폐지가 정부 입장이다, 이렇게 얘기했지 않았습니까?결국에는 보완수사권 폐지가 전대의 뇌관이 된다거나 호남 민심 구애에 가장 큰 핵심이 된다거나 판단한 것 같아요.
[서용주]
그러니까 고약한 프레임을 정청래 전 대표가 던진 거죠. 검찰개혁 이재명 대통령이 안 한다고 한 적 있습니까?이재명 대통령이 야당 대표 시절부터 검찰개혁을 강력하게 주장했고 수사, 기소권 분리했고 인지수사권 폐지했고요.남는 것은 보완수사권을 어떻게 할지였어요.보완수사권의 폐지가 기본 가닥은 맞습니다. 그래서 김민석 총리의 말도 틀리지 않아요. 이재명 대통령도 폐지를 생각하고 있다.다만 정무를 운영하다 보니까 국민들에 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보완수사권 폐지 부분들, 우리가 조금 더 숙고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그 공을 입법부로 줬어요.그러면 숙고를 하라는 소리잖아요. 그 와중에서 마치 숙고를 하라고 한 게 검찰개혁을 안 하려고 하나라는 것으로 프레임을 갖고 오잖아요. 이게 여당 대표가 할 일인가 싶다, 그 얘기를 하는 겁니다. 이게 사실상 보완수사권을 가져갈지, 폐지할지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수사, 기소 분리를 통해서 검찰이 완전히 개혁됐다는 것은 아무도 부정하지 못해요. 그런데 전당대회를 앞두고 강성 지지층에게 착시현상을 주는 거죠, 정청래 대표가. 검찰개혁, 이재명 대통령한테 맡겨놓으면 안 됩니다.나한테 맡겨줘야 할 수 있습니다, 이건데 사실은 검찰개혁이 다 됐어요.그리고 오전에 총리가 입법부의 의견을 존중해서 보완수사권 폐지합시다 했더니 처음에는 환영하다가 저녁에 페이스북에 4번을 글을 올립니다. 그러면서 뭐라고 하냐면 이걸 입법부에 떠넘긴다고 해요.입법부의 일이에요, 보완수사권에 대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하는 건. 그런데 본인이 할 일을 무슨 정부가 떠넘겼다고 하는지. 그래서 굉장히 적지 않게 정청래 전 대표가 당황한 것 같아요.이거 보완수사권 폐지를 가지고 뭔가 지지층들을 선동하고 끌어가야 되는데 이걸 김민석 총리가 경쟁자인데 이걸 무력화시켜버리네. 이거 어떡하지 하면서 못내 우왕좌왕했던 것 같은데 검찰개혁은 지난 야당 시절부터 여당까지 이어오고 현 정부에서도 반드시 해야 된다는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정치적 선동에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민생으로 건너가야 됩니다.어떻게 하면 2030이라든지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가. 그다음에 박탈감들을 집권여당이 어떻게 채울 수 있는 것, 이런 걸 가지고 싸워야 되는데 그런 능력은 정청래 전 대표가 없는 게 아닌가. 그래서 당황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서용주 소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보완수사권은 민생과 직결된 사법제도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재물로 전락해서는 안 되는데 여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게 지금 야당에서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는 폭주다.그리고 사법부에서도 사법 시스템 붕괴될 수 있다, 이런 걱정을 하고 있거든요.
[김기흥]
정청래 전 대표가 얘기했던 보완수사권 폐지가 명확하게 문제라고 인식을 한다면 폐지 안 하면 됩니다.이재명 대통령이 뭐라고 얘기했죠? 예외적 허용이 필요하다.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면 안 된다, 그런 취지로 말씀하셨잖아요.그리고 심지어 지난해 10월에 총리실 산하에 검찰개혁추진단이 만들어졌습니다.이거 보완수사권 관련해서 폐지에 반대하는 거거든요.그런데 갑자기 뜬금없이 김민석 총리가 폐지가 옳다는 게 누차 그런 입장을 밝혀왔다고 얘기했잖아요. 입장이 바뀐 겁니다.그러면 둘 중 하나겠죠. 소신을 꺾은 겁니다.그렇다면 국민 대신에 강성 지지자들 눈높이에 맞춘 겁니다.그러면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총리가 말했던 거 국민을 위한다는 게 거짓말이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둘 중의 하나를 확실히 택해야 돼요.보완수사권 폐지가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이재명 대통령, 예외적 허용을 관철시켜야죠. 그런데 그러지 않았습니다, 따라갔습니다.그러면 국민을 위해서 이게 사건이 암장될 수도 있고요.기소나 수사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국민을 가운데에 두고 국민을 중심으로 뒀다면 이건 유지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그런데 제가 정청래 전 대표의 입장에서 본다면 억울할 것 같아요.왜 억울하냐.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에 검찰해산, 이거 없애겠다고 했잖아요.그런데 갑자기 대통령이 되니까 수사권이 좀 필요하네. 보완적으로 필요하네, 이 얘기를 하는 겁니다.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에 그렇게 검찰을 악마화하면서 없애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보완수사권을 준다고 하니까 강성 지지자들 입장이나 정청래 전 대표 입장에서는 의심을 하는 겁니다.뭐지, 뭔가 딜을 하는 거 아닌가. 뭔가 거래하는 게 아닌가. 공소취소와 관련돼서 검찰하고 뭐가 있는 거 아닌가, 그런 얘기를 하는 거죠. 그래서 저는 정청래 전 대표의 주장에 대해서는 명확히 반대합니다.그런데 대통령이 그거에 대해서 문제라고 했다가 지금 사실상 김민석 총리가 폐지의 입장으로 따라간다고 한다면 이재명 대통령의 본심은 대체 어디 있는 겁니까?
[앵커]
지금 여기에 여야 간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공방까지 더해지면서 호남을 둘러싼 정국이 요동치고 있는데요.호남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두고 야당에서는 이거 선거용 전략 아니냐 그리고 영남에 대한 역차별이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요.여당에서는 지역갈등 조장하지 마라.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어떻게 보세요?
[서용주]
우리가 상식적으로 접근했으면 좋겠어요.그러니까 먼저 얘기하고 싶은 것은 국민의힘이 호남에 대한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충청까지 포함이 되는 거겠죠. 여기에 대한 판단이 정치적 판단이라고 하는데 선거 다 끝났습니다, 지방선거. 그리고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가 정책을 정한다? 그게 국민의힘 수준인 거예요. 예전에 그랬나 봐요.있을 수도 없는 일이잖아요.그다음에 공부를 해야 되는 것들이 호남에 대한 AI 클러스터 부분은 그 집적사항이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이미 지정돼서 국가예산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거기에 인프라부터 시작해서 데이터센터가 구축돼서 국가 예산이 들어가요, 산자부 예산으로요.그게 지금 8년이 됐어요.이미 인프라 깔아놓은 상황에서 거기에 AI 시대에 맞게 반도체 클러스터를 거기에 구축하는 것들이 물류비용이라든지 근접성을 높게 하기 때문에 정책적 판단이에요.좋습니다, 거기까지 공부를 하시면 되는데 대구경북이라든지 그쪽에서는 그러면 호남에다 얘기하는 것은 정치적인 것이고 대구경북에 얘기하면 균형발전입니까?그런 기준이 어디 있어요.왜 본인들한테 하면 균형발전이에요?아니잖아요.저는 그래서 이게 정치적으로 어깃장을 놓을 일이 아님에도 이걸 정쟁하는 것 자체가 기본적으로 국가를 운영할 만한 야당으로서의 상태가 아닌 것 같다고밖에 볼 수가 없어요.거론할 가치가 없습니다.
[앵커]
지역갈등 조장이라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야당으로서 반박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김기흥]
기업이 원해서 어떤 지역을 정하고 그랬을 때 정부가 도와주는 순서가 필요한 거 아닙니까?저희가 호남이 무조건 안 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왜 호남인가에 대해서 국민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는 거잖아요.그걸 보면 용인 같은 경우는 반도체 클러스터입니다.클러스터가 뭐냐 하면 집적이라는 겁니다.모인다는 거죠, 예를 들어서 소부장, 연구기관그리고 여러 가지 기관들이 모여야 되는 겁니다.그런데 우리가 용수 문제도 그렇고요.호남에서는 용수 문제를 충청에서 끌어다 쓴다는 겁니다.그리고 호남 얘기하는데 거기에서 광주, 전남 얘기하니까 전북에서 반발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에너지 관련해서 전력 얘기하시는데요.지금 재생에너지는 수율이 좋지 않습니다.그래서 24시간 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또 해야 된다는 거. 그래서 대구지역 분들은 어떤 말씀을 하시냐.이게 보면 용수 문제나 전력 문제 그리고 소부장까지 다 갖춰진 데가 경북지역인데 대구경북인데, 이건 처음부터 배제됐다는 거죠. 그래서 제가 대구경북을 무조건 하자는 것도 아니고 어떤 특정적인 것을 하자는 게 아니라 우선순위가 잘못됐다는 겁니다.그리고 또 하나 우리가 선거 얘기를 하는 게 총선 얘기하는 게 아니고요.지금 전당대회입니다.잘 보십시오.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국민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어떻게 해야 됩니까?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해서 반대하는 게 맞잖아요.그런데 전당대회 때문에 지금 가고 있지 않습니까?그리고 이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호남에 권리당원이 많잖아요.총선을 앞뒀다면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못할 겁니다.왜냐, 다른 지역의 반발이 있으니까. 그런데 지금 권리당원이 많은 호남 지역이기 때문에 이런 분석이 가능한 상황이 연출이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계속해서 국민의힘 내부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퇴원 후 복귀한 장동혁 대표가 당 기강 확립을 외치면서 당무감사와 윤리위 카드 꺼내들었습니다.겉으로는 당 기강 확립을 위한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실상은 사퇴를 압박받고 있으니 그걸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서 숙청카드 꺼낸 거 아니냐 이런 해석이 나오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서용주]
그렇죠. 사퇴하라고 그 난리가 벌어지니까 일단 병원으로 가서 입원 치료를 받고 시간을 벌면서 궁리를 한 것 같은데 몽둥이를 들고 돌아왔어요.일단 나한테 사퇴를 얘기하는 사람은 몽둥이로 때려잡겠다, 그거잖아요.당 기강을 말로 때려잡을 리는 없을 것이고 윤리위라든지 당무감사를 통해서 할 건데 장동혁 대표에 대한 사퇴 입장 자체가 의총이나 일부 비당권파 쪽에서 일어나기는 해요.또 정점식 원내대표가 긴가민가하지만 장동혁 대표 편은 아닌 것 같아요.여기에서 장동혁 대표가 밀리면 정치적으로 그동안 버텨왔던 게 물거품이 되기 때문에 초강수를 두는 것이고 그냥 강수만 두느냐. 사실 본인이 종합선물세트를 갖고 들어왔죠. 예를 들면 전면 재선거를 하겠다든지 그게 내가 책임지고 추진하겠단 거 아니에요.그다음에 한동훈 의원이 얘기했던 보수 재건 내가 하겠다.왜 한동훈만 하냐, 나도 할 수 있다, 이런 거예요.그다음에 당원 주권, 이건 민주당의 정청래 대표가 끊임없이 전직 당대표 시절에 했던 얘기인데 이거 내가 또 하겠다.그러니까 결국 많은 것들을 내가 다 하겠다는 거예요.거기에 대여투쟁까지도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 재개. 불가능한 얘기를 막 던지면서 내가 할 일이 많은 사람이니까 나를 흔들지 마시오. 나를 흔든다는 것은 결국에는 여당과 싸운다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고, 보수 재건을 포기하는 것이고 당원 주권을 포기하는 것이다.그러니까 나는 끝까지 하겠다. 이런 강경책인데, 그게 한두 달은 갈 수 있을 것 같아도 오래는 못 갈 것 같다. 이유 자체는 정점식 원내대표와 최고위의 2명, 신동욱 최고위원과 김재원 최고위원이 결단만 하면 장동혁 대표 제는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강경책으로만 가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앵커]
지금 이 시간 한국갤럽 6월 4주차 여론조사도 나왔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긍정 51%, 부정 41%가 나왔습니다.직무 부정률이 첫 40%대가 나온 부분이 눈에 띄는 부분이기는 합니다마는 거기에 더해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거취 관련된 여론조사도 있었는데 사퇴해야 된다는 의견이 48%였고요.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8%였습니다.국민의힘 이야기를 하고 있었으니까 장동혁 대표의 거취 문제와 관련된 여론조사는 어떻게 봐야 될지 궁금한데요.소장파에서도 사퇴 압박은 계속되고 있지 않습니까?어떻게 읽어야 합니까?
[김기흥]
갤럽 여론조사를 제가 정확히는 못 봤는데요.지금 앵커께서 말씀하시는 게 전반적인 내용이겠죠. 48의 사퇴해야 된다는 내용이. 그렇다면 국민의힘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했을 때 그 수치는 제가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생물시간에 배웠던 내용이 있습니다.역치라는 개념이 있습니다.뭐냐 하면 어느 정도 자극을 넘어서야지 내가 자극을 받고 있다, 에너지 수준이 일정 부분 넘는 게 역치라고 하는데요.뉴스라는 것도 특이사항이 있어야지 뉴스 가치가 있습니다.저는 대안과미래라는 곳에 계신 국회의원들 그분들의 목소리를 폄하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그분들이 당 지도부의 책임론, 그다음에 당 지도부의 거취 표명을 요구하는 부분에 대해서 존중합니다.다만 제가 볼 때 계속 같은 방식과 같은 톤으로만 이뤄졌습니다.그러다 보니까 더 이상 그게 당내에서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점식 원내대표 또한 이 문제에 대해서 하루이틀, 1~2주 내에 장동혁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는 게 아닙니다.당내 정서는 뭐냐 하면 지켜보고 서서히 가자의 왜냐하면 우리가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이준석 당시 당대표를 소위 말해서 들어내기 위해서 최고위원을 잇따라 퇴진시키지 않았습니까?그런 방식이 과연 옳은가에 대한 부분도 있습니다.그리고 또 하나는 이재명 정부가 지방선거 이후에 본인들은 이재명 대통령 경고를 받았다고 하지만 마이웨이 길을 가고 있습니다.부동산 문제 등. 그리고 선관위 문제에 있어서 우리가 국정조사를 하고 있는데 좀 당혹스럽습니다.이건 조사의 문제가 아니라 제가 볼 때 특검사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래서 2030 공정의 담론에 대해서 장동혁 대표가 이 가치에 대해서 분명히 주도하고 있는 면이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장동혁 대표가 좀 더 포괄적으로 의원들과 만나면서 본인의 잘못한 부분, 책임론에 대해서도 얘기하면서 같이 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가는 정치력을 발휘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서용주]
일단 장동혁 대표 사퇴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유지가 높네요.유지가 49, 사퇴가 39예요.그래서 전체 국민 응답까지 합했을 때는 사퇴가 월등히 높은데 국민의힘 지지층, 그러니까 당원으로 추정될 수 있는 분들의 의견은 유지해야 된다라는 것을 참고로 덧붙이겠습니다.
[앵커]
감사합니다.그렇게 여쭤보고 싶은 게 국민의힘 당 내부에서는 만약에 비대위로 전환을 했을 경우에 어쨌든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지 않았습니까, 당 지지율이. 만약에 비대위로 전환하거나 장동혁 대표가 내려온다면 이 지지율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김기흥]
장동혁 대표의 책임론이 갑자기 불거진 게 아니지 않습니까?오래됐습니다.제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더 이상 특이사항이 아닙니다.그래서 지지율과는 크게 문제되는 선이 없다고 보고지금 지지율을 주신 게 국민이 마지막 기회를 줬다고 볼 수 있거든요.이재명 정부의 잘한 면도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뭐냐 하면 본인의 사법 리스크로 인해서 제도와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부분이 있고요. 부동산 시장이나 여러 가지 경제 문제를 정부가 시장을 이길 수 있다, 이런 이념에 경도된 부분이 있습니다.그래서 어떤 권력이든 오만하면 심판을 받을 수 있는데 경고를 줬습니다, 분명히 이재명 대통령, 정부에게.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뭐라고 얘기했냐 하면 나는 국정운영의 변화를 하지 않겠다고 얘기하면서 그 책임을 정청래 전 대표에게 하는 그런 부분으로 가고 있다는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서는 야당 본연의 임무가 뭐겠습니까?지금의 정부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면 그걸 어떻게 보면 견제하고 싸울 수밖에 없는 위치이기 때문에 그런 본연의 일을 하면서 장동혁 지도부가 굳건히 되는 과정에 있지 않나 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용주 맥정치사회 연구소장,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 함께했습니다.고맙습니다.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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