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욱 "잠실 대기표 12명, 결국 투표 못 해...참정권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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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 "잠실 대기표 12명, 결국 투표 못 해...참정권 침해"

2026.06.17. 오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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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중단 사태가 벌어진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 투표소에서 대기표를 받았던 유권자 12명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현욱 중앙선관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은 오늘(17일) KBS 라디오에서, 해당 투표소에 오후 6시까지 온 유권자에게 대기표 175매를 발행했는데 17매가 회수되지 않아 밤 10시까지 투표를 연장했지만, 결국 12명은 안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12명은 참정권을 침해받은 것이 아니냐'는 사회자 질문에, '그렇다'면서 투표하러 갔는데 용지가 없었고 기다리다 돌아가서 투표하지 못한 거라고 부연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진상규명위 조사 방식에 대해 추가 투표용지를 요청한 140곳 가운데 실제로 추가 용지를 사용한 곳이 91곳, 그중에서도 집중적으로 보는 건 투표 중단이 발생한 26개 투표소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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