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투표지 사태에 "부정선거론과 달라...주권감수성 반성"

이 대통령, 투표지 사태에 "부정선거론과 달라...주권감수성 반성"

2026.06.09. 오전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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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투표지 사태에 "부정선거론과 달라"
"표의 숫자나 결과가 아닌 그 자체로 심각한 문제"
"청년들 존경할 만해…저도 주권 감수성 부족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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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부정선거론과는 다르다며 모범적 민주국가 대한민국을 한순간에 망가뜨린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정부가 속된 말로 어영부영해서 주권 행사를 못 하게 했다는 건 표의 숫자나 결과의 문제가 아니라 그 자체로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문제를 지적하는 청년들이 참으로 귀하고 존경할만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자신도 투표 결과에 영향이 없을 거라 생각한 측면이 없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권감수성이 부족했던 거 아니었나 싶은 반성이 들었다며 몇 표와 결과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에 관한 문제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일부러 그랬는지, 근본적, 구조적 문제가 있었는지 알아야 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합동수사본부를 꾸려 수사를 빨리 하자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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